소시남과 붕붕이 156

[소시남의 롱텀] SK ZIC Racing Experience Day : 크붕이의 첫 서킷주행!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7년 2월 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SK ZIC Racing Experience Day' 가 열렸습니다. 대상은 튜닝샵, 오일전문샵등 업체와 파워블로거 그리고 미디어 였습니다. 저도 꼭 참석이 하고 싶었는데, 업체도 아니고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미디어는 더더욱 아니다 보니.. 고민만 한참을 했습니다. SK ZIC Racing 오일의 우수성은 많은 분들의 입소문을 듣고 어느정도 인지 하고 있었으나,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서 판단 할 부분이 아니였고, 주요프로그램 중에서 3,4번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자차로 트랙주행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끌렸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되든 안되든 신청해봐야 후회하지 않을..

[소시남의 롱텀] 크붕이와 첫 함박눈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아침마다 얼마나 춥던지... 오늘은 오랜만에 겨울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네요~ 춥기만 엄청 춥던 12월과 1월.. 수도권 지역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다른 곳은 눈이 많이 왔을지 모르겠지만.. 인천/일산/부천 쪽은 겨울다운 함박눈은 올해들어 처음 왔습니다~ " 크붕이와 처음 맞이하는 함박눈 " 다행히 어젯밤에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와이퍼를 미리 올려두길 잘한 것 같습니다. 겨울철에 눈이 온다거나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을 경우에는, 와이퍼를 사진처럼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앞유리에 눈을 제대로 치우지 않고 작동 시켰을 때는 와이퍼블레이드의 손상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눈이나, 비의 경우 기온이 떨어졌을 때 얼어버..

[소시남의 롱텀] 아홉수 저주의 시작.. : 크붕이 한달만에 엔진오일교체!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새해 첫날을 저는 강원도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그 이후 계속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그랜져를 타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가 엄청 막혀서 8시30분에 강릉에서 출발했는데 중간에 '앙♥' 집에서 앙숑이를 데리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30분이 넘은 시간.. 에휴 게다가 오는 중간에 그랜져에서 공기압체크등이 들어와서 짜증이.. 날이 추워져서 좀 빠졌나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크붕이 트렁크에 있는 비상 에어컴프레셔를 챙겨서 공기 주입하면서 살펴보니 못이.. 뙇.. -_- 새해 첫 날부터 참 재수도없지 싶으면서도 올해가 아홉수라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급한대로 응급조치로 공기압 ..

[소시남의 롱텀] 크붕이 두번째 오일교환일기 : 엔진오일 점도에 따른 차이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어느덧 2016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크붕이는 1만키로를 넘어서고 있구요. 10월달 3,937km에서 했던 순정엔진오일 교환은 이번에는 2개월뒤이자, 6,717km를 주행한 10,654km에 바로 교체했습니다. 지난번 크붕이 첫 엔진오일 교체포스팅 읽기 -> [소시남의 롱텀] 적은 돈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크붕이 DIY 일기 처음 계획은 3천키로에 첫 오일교체 이후 7천키로 타고 그 뒤에 만키로마다 한번씩 오일교체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야 관리하기도 더 쉬우니까요. 처음 3천, 1만 이후부터는 2만,3만 이면 오일교체하는 주기가 눈에 딱딱 들어오잖아요~ 하지만.. 처음스타트도 3천이아닌 4천의 가깝게 되었고,..

[소시남의 롱텀] 제1회 클럽 드라이빙 트랙데이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6 시즌이 마감이 되고 쿠붕이를 장기적으로 주차만 해두지 않으려나 싶었습니다만.. 인제스피디움에서 동계시즌권을 판매하여서 미리 몇장 사두고.. '클럽 드라이빙 트랙데이'라는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방에 잘풀리지 않는 우리 쿠붕이... 트랙데이 및 동계시즌 참가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시운전을 나간 의성이형한테 다급한 전화가 옵니다. "야, 나 죽을뻔했다 너 차 왜이러냐" 뭘까요... 뭐때문에 'CUST-커스트'의 팀장인 의성이형이 이렇게 말을 하는걸까요.. " 쿠붕이 시운전하다 죽을뻔..! " " 내차 아니니, 버리자는 화목한 CUST 팀원들 " " 가게 일정 밀려있는데.. 쿠붕이 시운전 나갔다가 발목잡힌..

[소시남의 롱텀] 레이(Ray)밴과 더넥스트스파크의 비교! 그리고 약간의 변화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크붕이와 함께 한지도 벌써 두달이 되어갑니다. 두달만에 운행거리는 7천키로가 되어가구요. 일반적인 출퇴근용 차치고는 운행거리가 꽤 많은편입니다. 이유는.. 일단 출퇴근 거리가 왕복 70km 전후가 되는 것도 있지만, 연비도 잘나오고 톨게이트 비용도 반값이다보니 여기저기 부담없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넥센스피드레이싱 6라운드'를 서포트 하기 위해서 영암에 내려갈 때도 크붕이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지금부터의 글은 농담일수도 진담일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불법과속이 조금..... 하지만 제 느낌만은 정확하게 사실입니다) 이 글을 쓰고나서도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굳이 이런부분을 올려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잘한 것도 아니고....

[소시남의 롱텀] 드디어 정품휠을 끼운 쿠붕이!!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쿠붕이를 메인 데일리카겸 경기용 차로 운용할때는 겨울엔 윈터타이어가 필요했고, 공도주행할 땐 공도용으로 막쓸 타이어가 필요했고, 그러다보니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세대분정도가 필요했습니다. 조금 더 쉽게 탈부착하고 사용하려면 휠도 두대분 정도는 있어야했구요. 윈터용 / 써머용정도로 구분지어서요. 그래서 윈터용으로는 카시야스 19인치 (HRE st), 써머용으로는 XXR 530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카시야스 19인치 윈터타이어 포스팅- [소시남의 롱텀] 윈터타이어의 계절이 왔군요 ㅠㅠ-> XXR 530 교체 포스팅-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의 써킷 셋팅 -1부- 개인적으로는 두 휠의 디자인이 제 취향이여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

[소시남의 롱텀] 적은 돈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크붕이 DIY 일기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크붕이에 대한 소식입니다~ 쿠붕이는 깨끗히 세차하고 용인에 위치한 '커스트-CUST' 주차장에 고이 모셔놓은 뒤에 자동차 커버까지 싹 덮어서 보관중입니다. 아직 여러가지 할게 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완벽하게 될 때까지는 커스트에 보관할까 합니다. 크붕이 옵션은 LT+ 입니다. 크붕이 관련 포스팅 다시보기 -> [소시남의 롱텀] 더 넥스트 스파크 계약부터 출고까지.. LTZ보다 한단계 낮은 단계인데.. 이상하게 크붕이에는 없는 것들이 순정용품으로 나오는게 많이 있습니다. 쉐보레 오너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씨몰 (www.c-mall.co.kr)' 을 이용해봤습니다. 쉐보레 부품대리점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같습니다. 쉐보레 부품들..

[Team CUST] 2016 Ecsta Super Challenge_Round 06 : 2016시즌종료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지난 10월 2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챌린지 마지막 라운드가 열렸습니다. 하필이면 CUST 드리프트 선수들이 나가는 KDL 마지막라운드와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드리프트선수들은 영암으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포스팅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 파워트레인(미션) 오바홀) 에서 말했던 것 처럼, 쿠붕이 미션 대수술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늦춰지는 바람에 경기 전날까지도 출고가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금요일(9월30일) 쿠붕이 출고 -> 토요일 (10월1일) 출근 후 얼라이 및 타이어 셋팅 다시 하고 퇴근 후 바로 인제출발 -> 일요일 (10월2일) 경기' 였었는데 .. 쿠붕이가 출고가 안되었기에.. 타이어는 가지고 가서 슈퍼챌린..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 파워트레인(미션) 대수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쿠붕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번 슈퍼챌린지 4 Round 이후에 쿠붕이 얘기가 업데이트 된게 없네요.. 그럴 수밖에 없었던게 그날 사고에서 수리까지가 너무 오래걸려서, 7월부터 8월까지 쿠붕이를 타지를 못했습니다. 수리하는건 얼마 안걸리는 작업이였지만, 현대자동차 부품 파업으로 인해 부품수급이 안되서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쿠붕이를 못타다가, 겨우겨우 수리가 끝나고 출고가 되었는데 미션의 기어갈림 문제로 인해서 또다시 입고 할 수 밖에 없었던 쿠붕이. " 어찌보면 화재 안난게 다행이다 싶었던 슈퍼챌린지 4 Round의 악몽 " " 오일필터도 손상이 심해서 스멀스멀 오일 누유현상도 있었습니다 "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