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수다] 쿠붕이의 미래...과연...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아닌,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들을 올리면서 쿠붕이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제 미래도 고민해봐야하는데 .. -_- 일단.... 제 미래보다도.. 쿠붕이의 미래는 쉬우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래에 사진들은 2013 SEMA쇼에 'JP Edition' 제네시스쿠페 입니다.

딱!!! 정말 딱!!! 쿠붕이의 미래를 보는듯하네요 음하하하하

 

 

역시 번호판은 없는게 이쁩니다 -ㅁ-;;

 

 

빵빵한 뒷태보소... 우왕....+_+

머플러팁 쪽이 쪼~금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래두 이쁩니다 ㅋㅋㅋ

 

 

빵빵한 앞과 뒤의 오버휀다..우왕..ㅠㅠ 진짜 이쁩니다...젠쿱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만 만들수 있다면ㅎㅎ 물론 순정자체로도 이쁘지만 말이죠 ㅎㅎ 

 

 

19인치 MMOR VS52 컨케이브 모노단조휠에... 6P 브렘보.. 딱보기에도 380mm이상되어보이는 디스크로터... 우와우와ㅠㅠ 감동입니다... 딱! 제스타일!!!

 

 

하앍하앍... 이뻐라 ㅠㅠ

 

역시.. 스포츠카는 !! 남자는 !! 수동이죠... ㅋㅋㅋ

거기에 레카로 버켓시트 +_+ 아 정말이지 보면 볼수록 매력넘치는 셋팅입니다!!!

 

쿠붕이의 미래이자, 롤모델인 이녀석을 보고있자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ㅠㅠ 으아..진짜 이쁘다...ㅋㅋㅋ

 

매번 돈이 생기면 하고싶은게 많아져서 아무래도 리스트를 적고 그에 맞춰서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 듯합니다 .. ㅎㅎㅎ

 

그.래.서

목록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1. 수동스왑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시라 생각하는 작업입니다 ㅠㅠ 아.. 진작 수동을 샀어야했는데 ㅠㅠ) (400 ~450)

2. 미션오일쿨러 (지금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 ㅠ 미션오일쿨러가 없어서 인제스피디움에서 한번 퍼진 쿠붕이를 생각하면 눙물이엉아가 미안허다 ㅠㅠ) (25 ~50)

3. 버킷시트 (말안해도 아시겠죠.. ㅎㅎ 본격적으로 써킷들어가려면 필수라는 ㅠㅠ) 비용은 (50 ~100)

4. 카본 6구본넷 or 레가토2구 본넷 (열방출의 효과+약간의 드레스업+순정의 구라덕트를 없애버리고 싶은 마응에... ㅠㅠ) (80 ~100)

5. 전/후 라이트필름 (25)

6. 핸들 및 대쉬보드 스웨이드 작업 (모름)

7. 랩핑 or 전체도색 (100~150)

등등...

정말 끝이 없는 튜닝의 세계입니다 ㅋㅋㅋ

 

딴건 모르겠고 .. 엔진/미션 보증이 끝나는 17년 9월(헐-_-)에 바로 작업에 들어가기 위해 적금을 들어야겠습니다. (여친이 이걸 보면 전 이세상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해야할건 해야합니다ㅋㅋㅋ) 어쩌면 17년까지 못기다리고 16년에 해버릴 확률이 높긴하지만요 -_-ㅋ(일단 여친허락이..ㅠㅠ)

2번일 경우엔 수동스왑을 하면 필요가 없어지겠지만.. 그렇다면 엔진오일쿨러로 변신시키겠습니다 -_-

이러나저러나 튜닝튜닝.. ㅠㅠ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머니 -_-

 

하아...

이상, 수동 쿠붕이를 타고싶은 소시남이였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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