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쿱 117

[Team CUST] 인제 클럽드라이빙 트랙데이 2R : 베스트랩 갱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풀데칼 이후 첫 서킷주행을 한 내용입니다~ 2017 인제스피디움 클럽드라이빙 트랙데이 2Round 입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몇몇 팀원을 제외하고 GT와 드리프트 모두가 참가하였습니다. GT 7대중 4대, 드리프트 3대중 3대가 참가하였습니다. 다같이 한번에 이동하기에는 너무 민폐가 될 듯하여서, 2~3대 정도 나눠서 따로 출발하여 인제에서 모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저희 CUST팀은 공공도로에서의 교통법규를 절대적으로 준수합니다. 다음날,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팀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잠을 푹 자고 조금 여유있게 나갔습니다. 저희 Team CUST GT팀원들은 이번 라운드에서는 맥스타이어 현석이형과..

[소시남의 롱텀] 2017시즌 'CUST' 경기차량 및 'HSD' 전시차량 쿠붕이! : 풀데칼 공개!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저번주말, 거창하게 예고편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겉모습만 보고도 쿠붕이가 어떤 차인지를 알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대대적인 변화였기에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13일 월요일에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 전체 데칼 들어가기 전의 쿠붕이 모습.. 그리고, 분당 '스킨게러지' 에 주차중인 쿠붕이 " 2017년 3월 9일 목요일. 아산병원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검사가 있었기에 하루종일 병원에서 있었습니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용인으로 넘어가서 쿠붕이를 분당에 위치한 '스킨게러지'에 입고하였습니다. '스킨게러지' 에서 뜻하지 않게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바로 모터스포츠계의 ..

[소시남의 롱텀] SK ZIC Racing Experience Day : 크붕이의 첫 서킷주행!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7년 2월 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SK ZIC Racing Experience Day' 가 열렸습니다. 대상은 튜닝샵, 오일전문샵등 업체와 파워블로거 그리고 미디어 였습니다. 저도 꼭 참석이 하고 싶었는데, 업체도 아니고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미디어는 더더욱 아니다 보니.. 고민만 한참을 했습니다. SK ZIC Racing 오일의 우수성은 많은 분들의 입소문을 듣고 어느정도 인지 하고 있었으나,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서 판단 할 부분이 아니였고, 주요프로그램 중에서 3,4번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자차로 트랙주행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끌렸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되든 안되든 신청해봐야 후회하지 않을..

[소시남의 롱텀] 제1회 클럽 드라이빙 트랙데이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6 시즌이 마감이 되고 쿠붕이를 장기적으로 주차만 해두지 않으려나 싶었습니다만.. 인제스피디움에서 동계시즌권을 판매하여서 미리 몇장 사두고.. '클럽 드라이빙 트랙데이'라는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방에 잘풀리지 않는 우리 쿠붕이... 트랙데이 및 동계시즌 참가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시운전을 나간 의성이형한테 다급한 전화가 옵니다. "야, 나 죽을뻔했다 너 차 왜이러냐" 뭘까요... 뭐때문에 'CUST-커스트'의 팀장인 의성이형이 이렇게 말을 하는걸까요.. " 쿠붕이 시운전하다 죽을뻔..! " " 내차 아니니, 버리자는 화목한 CUST 팀원들 " " 가게 일정 밀려있는데.. 쿠붕이 시운전 나갔다가 발목잡힌..

[소시남의 롱텀] 레이(Ray)밴과 더넥스트스파크의 비교! 그리고 약간의 변화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크붕이와 함께 한지도 벌써 두달이 되어갑니다. 두달만에 운행거리는 7천키로가 되어가구요. 일반적인 출퇴근용 차치고는 운행거리가 꽤 많은편입니다. 이유는.. 일단 출퇴근 거리가 왕복 70km 전후가 되는 것도 있지만, 연비도 잘나오고 톨게이트 비용도 반값이다보니 여기저기 부담없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넥센스피드레이싱 6라운드'를 서포트 하기 위해서 영암에 내려갈 때도 크붕이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지금부터의 글은 농담일수도 진담일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불법과속이 조금..... 하지만 제 느낌만은 정확하게 사실입니다) 이 글을 쓰고나서도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굳이 이런부분을 올려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잘한 것도 아니고....

[소시남의 하루] 넥센스피드레이싱(KSR) 6 Round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지난 10월30일 코리아인터내셔널(이하 KIC) 에서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인 6 Round가 열렸습니다. 저번 경기때 피트쓰루라는 패널티를 이행하지 못해서 아쉽게 실격이 된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에서도 다시 한번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한솔' 선수가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드라이버로 출전하였습니다. 지난 라운드 다시보기 -> [소시남의 하루] 넥센스피드레이싱(KSR) 5 Round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패널티도 없었기에, 내심 기대가 컸습니다. 연습경기 결과는 1분 29초, 제가 영암 상설에서 1분32~33초가 나오는데, 몇초 차이 안나는것 같지만, 레이싱에서의 4~5초는 정말 엄청난 시간차이입니다.. 실력차이..

추억(Memory)/2016 2016.11.03

[소시남의 롱텀] 드디어 정품휠을 끼운 쿠붕이!!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쿠붕이를 메인 데일리카겸 경기용 차로 운용할때는 겨울엔 윈터타이어가 필요했고, 공도주행할 땐 공도용으로 막쓸 타이어가 필요했고, 그러다보니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세대분정도가 필요했습니다. 조금 더 쉽게 탈부착하고 사용하려면 휠도 두대분 정도는 있어야했구요. 윈터용 / 써머용정도로 구분지어서요. 그래서 윈터용으로는 카시야스 19인치 (HRE st), 써머용으로는 XXR 530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카시야스 19인치 윈터타이어 포스팅- [소시남의 롱텀] 윈터타이어의 계절이 왔군요 ㅠㅠ-> XXR 530 교체 포스팅-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의 써킷 셋팅 -1부- 개인적으로는 두 휠의 디자인이 제 취향이여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

[소시남의 롱텀] 적은 돈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크붕이 DIY 일기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크붕이에 대한 소식입니다~ 쿠붕이는 깨끗히 세차하고 용인에 위치한 '커스트-CUST' 주차장에 고이 모셔놓은 뒤에 자동차 커버까지 싹 덮어서 보관중입니다. 아직 여러가지 할게 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완벽하게 될 때까지는 커스트에 보관할까 합니다. 크붕이 옵션은 LT+ 입니다. 크붕이 관련 포스팅 다시보기 -> [소시남의 롱텀] 더 넥스트 스파크 계약부터 출고까지.. LTZ보다 한단계 낮은 단계인데.. 이상하게 크붕이에는 없는 것들이 순정용품으로 나오는게 많이 있습니다. 쉐보레 오너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씨몰 (www.c-mall.co.kr)' 을 이용해봤습니다. 쉐보레 부품대리점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같습니다. 쉐보레 부품들..

[Team CUST] 2016 Ecsta Super Challenge_Round 06 : 2016시즌종료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지난 10월 2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챌린지 마지막 라운드가 열렸습니다. 하필이면 CUST 드리프트 선수들이 나가는 KDL 마지막라운드와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드리프트선수들은 영암으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포스팅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 파워트레인(미션) 오바홀) 에서 말했던 것 처럼, 쿠붕이 미션 대수술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늦춰지는 바람에 경기 전날까지도 출고가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금요일(9월30일) 쿠붕이 출고 -> 토요일 (10월1일) 출근 후 얼라이 및 타이어 셋팅 다시 하고 퇴근 후 바로 인제출발 -> 일요일 (10월2일) 경기' 였었는데 .. 쿠붕이가 출고가 안되었기에.. 타이어는 가지고 가서 슈퍼챌린..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 파워트레인(미션) 대수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쿠붕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번 슈퍼챌린지 4 Round 이후에 쿠붕이 얘기가 업데이트 된게 없네요.. 그럴 수밖에 없었던게 그날 사고에서 수리까지가 너무 오래걸려서, 7월부터 8월까지 쿠붕이를 타지를 못했습니다. 수리하는건 얼마 안걸리는 작업이였지만, 현대자동차 부품 파업으로 인해 부품수급이 안되서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쿠붕이를 못타다가, 겨우겨우 수리가 끝나고 출고가 되었는데 미션의 기어갈림 문제로 인해서 또다시 입고 할 수 밖에 없었던 쿠붕이. " 어찌보면 화재 안난게 다행이다 싶었던 슈퍼챌린지 4 Round의 악몽 " " 오일필터도 손상이 심해서 스멀스멀 오일 누유현상도 있었습니다 "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