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과 앙숑이/앙+비숑프리제=앙숑이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 헐벗다..ㅠ_ㅠ

A.S YOON 2015. 8.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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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앙숑이는 ..

몸에 있던 풍성한 털들을 홀~딱 밀어버린채 .. ㅠㅠ

헐벗고 여러분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ㅠㅠ


헐벗은 모습을 보여줘도 되는가 고민중인 앙숑이.jpeg


여름이라 시원하게 밀어준건 아닙니다..

앙숑이 털을 손질하는데 몇일전부터 좀 이상한 두드러기 같은게 있길래, 털이 뭉친줄 알았건만 ..

목욕과 부분미용을 하러 [포포즈]에 갔더니 사모님이 앙숑이 몸에 이상한게 많이 났다고 하시더라구요ㅠ


땀띠인가 싶었는데.. 세균성피부염증 같다고 .. ㅠ_ㅠ

정확한 이유를 알기전에 혹시 몰라서 어쩔수없이 몸에 털을 싹 밀어버렸습니다.. 혹시라도 치료가 필요하거나 털때문에 통풍이 안되서 생겼거나 했을 경우를 대비해서요..ㅠ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세균성피부염이라고 하더라구요ㅠ

목욕을 시킨다음 제대로 털을 말려주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

확실히 보면 목아래쪽이랑 턱아래 쪽에 많이 퍼져있더라구요.. 아 ㅠㅠ 앙숑아 미안해 ㅠㅠ

근데 봤을때는 많이 간지러워 보였는데, 정작 앙숑이는 그렇게 많이 간지러워하지 않아서 잘 몰랐습니다 ..


일주일정도 약을 복용하면 괜찮을거라 하여서.. 약욕을 할 수 있는 샴푸와 먹는 가루약을 받아왔습니다.

앙숑이의 헐벗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짜잔!....ㅠㅠ




헐멋더니..ㅋㅋ 슈퍼롱바디 롱다리가 된 앙숑이 ㅋㅋㅋㅋ

뭔가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 귀엽고 이쁩니다 ㅋㅋㅋ

게다가 저 매끈하게 잘빠진 몸매! 오호~ㅋㅋㅋ

여름이라 시원하게 한번 밀어줬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ㅠ

정작, 앙숑이는 신경도 안쓰는듯 하지만요 -ㅁ-;




아 이거 뭔가 이상하다요 ~

어색어색~



뉘예뉘예 알게쭙니다...



그래도 헐벗은 앙숑이가 안되어보여서..

옷을 선물해줬습니다 ^-^

두벌 샀는데 .. 저 옷이 저는 가장 이쁜것 같아요 ㅋㅋㅋ

하나는 나시티인데 .. 동생이 골라줬습니다 ㅋㅋㅋ

나중엔 나시티입고 찍는거로~~!!ㅋㅋㅋ


앙숑이와 여기저기 외출을 많이하고,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볼링장에 자주 놀러가서.. 원래 일주일에 한번하던 목욕을.. 요즘엔 일주일에 두번 정도 목욕 하는 앙숑이..

목욕 자주하는것은 안좋지만.. 그나마 잘 말려준다면 괜찮다고하여..ㅠ


목욕하는 것도 싫어하고 털말리는건 더 싫어하는 앙숑이..

이런 앙숑이를 위해서 드라이룸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 

하.. 돈.덩.어.리.


하지만, 이번처럼 몸에 막 뭐가 나고 그러는거 보다는 돈이 좀 들더라도 앙숑이도 항상 깨끗하게 지내고 우리 가족도 집에서 항상 깨끗하게 지내는게 더 좋은거겠죠?ㅎㅎ


앙숑아 덥긴하지만.. 빨리 털이 자라서 다시 진정한 비숑으로 거듭나기바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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