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Memory)/2013

[소시남의 하루] Rochester에서의 한식

A.S YOON 2013. 2. 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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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사진은 찍어야겠고.. 몸상태가 둘다 메롱이라서 집에서 약먹고 자기바쁘고..ㅋㅋ

그러다가 오랜만에 밥다운 밥좀 먹자 해서 둘이 한인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여기 로체스터는 NYC같은 대도시가 아니라서.. 한인식당도 멀고.. 뭐 아무것도 볼게없네요 .. 휴..ㅋㅋㅋㅋ

이렇게까지 시골일지 몰랐어요 -_-ㅋㅋㅋ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형 말에 의하면 잘사는 동네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로체스터에 '코닥'등의 큰 공장 및 회사가 있었을 때는 번창한 도시였는데.. 지금은 그냥 시골에 불과하다하네요ㅠㅠ

 

 

맛있는 한식으로 몸보신좀 하자며 온 [서울 하우스 레스토랑] 이름에서 부터 전형적인 한직집 분위기가...ㅋㅋ

뉴욕주 로체스터에 사시는 분들중에 이쪽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학생증을 챙겨가면 10% 할인해준다고하네요~ 단, 스페셜 메뉴는 적용 안된답니다...ㅋ

 

형이 고기가 그렇게 먹고싶다해서.. 차돌박이 2인분 + 김치,된장,순두부 찌개 (중 택일) 셋트메뉴를 시켰습니다. (학생증 할인 10% 적용불가)

US $29.95 입니다. 여기 들리기전에 한인마트가서 장을 봤는데, 정말 별거 안샀는데도 US $100 정도의 금액이 나오더군요...ㅎㄷㄷ 비싸다..ㅠㅠ

그래도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니들께서 말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밑반찬도 계속 리필해주셨어요~ㅋㅋㅋ 배가 고픈건지..한국음식이 그리웠던건지.. 밑반찬 나오자마자 싹 비우고... 고기 굽다가 싹비우고..ㅋㅋㅋ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마땅히 올릴것도 없고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서 우리나라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하루였기때문에..(말만ㅋㅋㅋㅋ) 올립니다~

요즘 사진을 안찍었더니... 사진을 찍는거, 포스팅하는거.. 다 귀찮아져버렸네요ㅠㅠ

 

다시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130224 Rochester에서의 일상

니콘 D600 / 탐론 17-35mm f/2.8-4

http://yas122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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