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3박4일 제주도 우정여행]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정보^^ [백패커스홈 / 인카페게스트하우스]

[백 패커스홈 게스트하우스]

 

완전 맛있던 바베큐...이 맛난 고기가 무제한+_+

이모가 가져다 주신 회무침...+_+ 아악...배고파..ㅠㅠ

 

6월28일 묵었던 [백 패커스 홈]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ckpackershomejeju.com/

 

일인 기준 1박 22,000원(조식포함) 입니다.

화,목요일 날씨가 좋으면 맛있는 바비큐를 해주시는데 고기가 무제한입니다+_+

일인 10,000원 현장결제입니다.

외관은 세련되고 깔끔합니다~ 실내도 물론 깔끔하구요~

4인방과 6인방이있었는데 저희는 6인방에서 묵었습니다. 6인방의 경우 화장실이 2개였고 2층침대 2개 붙어있고 1개는 입구쪽에 조금 떨어져있습니다.

샤워장 겸 화장실이 두개가 있어서 씻기에도 쾌적하고.. 아주 깔끔하고 깨끗해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어딜가도 화장실 상태부터 확인하는 저로써는 정말 최고!!! ㅎㅎㅎㅎ

전체적인 방을 둘러본게 아니라 .. ㅋㅋ 저희가 묵었던 곳 기준입니다.

 

아쉬운점은 침대가 좀 작습니다..

제가 키 183cm 이고 덩치는.. 그냥 보통보다 조금 있는편 인데.. 누우면 머리끝에서 발끝 닿습니다 -ㅁ-;;

자세 불편하게 잤어요..ㅠ_ㅠㅋㅋㅋ 그래도 첫날 젠쿱에서 잤을때보다야 훨씬 좋았지만요 ㅎㅎㅎ

조식은 뷔페식으로 나옵니다~ 빵과 과일, 계란후라이, 시리얼등이 나오는데 자기가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비오는 꿀꿀한 기분을 먹을 것으로 해결하고 출발했습니다 ㅋㅋㅋ

아침시간은 7~9시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

 

[인 카페 게스트하우스]

 

이 곳이 캡슐방이 될거 같습니다.

아직 공사중이였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을듯해요~

 

6월29일 묵었던 [인 카페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inguesthousecafe

 

친구가 가장먼저 추천했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일인 25,000원 이구요, 저녁에 와인&회 파티를 한다고 하는데 매일 바뀌는것같습니다. 저희는 이미 저녁을 두둑히 먹고 들어왔기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분위기가 좋습니다. 인당 25,000원 추가요금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친구한테 객실 사진등을 보고는 바로 콜했었는데.. 실제로 가본 결과 약간의 실망을 했습니다.

여자분들이라면 괜찮은데, 남자분들은 당분간은 안가시는게 좋을듯..^^

아직 남자용 샤워장과 화장실이 공사중이라서 정말 좁은 공용화장실겸 샤워장을 이용해야합니다..

키 183cm인 제가 고개 숙이고 허리 굽히고 샤워했을정도이니..ㅠ_ㅠ 머리감다가 머리 천장에 부딪힌게 ..2번도 넘습니다ㅠㅠ 친구는 딱맞는다고 좋아했다는 -_-ㅋㅋㅋㅋㅋ

 

아무튼. 화장실과 샤워장만 완공된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같습니다!

바다가 바로앞에 있기때문에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게다가 침대도 큰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집에서 슈퍼더블을 혼자 쓰는데, 백패커스홈에서는 침대가 좀 작아서ㅠ)

자기 전에 카페에서 간단하게 따뜻한 음료라던가 맥주를 마시고 바로 잠들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근데 제가 묵었을때처럼 좀 과도하게 취하신 분이 계시다면.. 좀 짜증날수도있습니다 -_-

방에서 혼자말을 계속하면서 꼬장을 피더니 누운지 30초만에 코를 어찌나 골던지...으아..-_-

조식은 8시30분부터 9시까지 제공되구요. 백패커스홈과는 달리 정량입니다^^

배고팠어요..ㅠ

 

저희가 제주도 해안도로를 타고 한바퀴 도는 것을 일정으로 잡았기 때문에, 서부/중문 쪽에 위치한 백패커스홈에서 일박, 그리고 동쪽에 위치한 인카페게스트하우스에서 일박을 하였습니다.

딱 좋은 위치에 있네요^^ 저희처럼 한바퀴 일주 생각하신다면 이 두 곳을 강력추천합니다!

 

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비교적 깨끗한 곳에서 잘 수 있다는 것과,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둘이 그냥 놀았지요 ㅋㅋㅋ)

단점은, 체크인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조금 일정을 빠뜻하게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펜션이나 이런 곳을 빌렸다면, 새벽까지 돌아다니다가 여유있게 왔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참고하시구, 다른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댓글주세요^^

 

니콘D7000 / 시그마 17-50mm f/2.8

120627~30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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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니콘d700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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