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과 붕붕이/현대자동차 제네시스쿠페 FL

[소시남의 롱텀] 8년여만에 개방한 용인스피드웨이를 가다!

A.S YOON 2016. 4.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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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얼마전 포스팅한 것 처럼 '슈퍼챌린지 1라운드' 참가자들을 위해서 '용인 스피드웨이' 이벤트 주행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연히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21일 목요일에 신청을 했지만, 23일 '영암 F1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 라이센스 및 스포츠주행을 하러 가기로 일정이 잡혀서 22일 '용인 스피드웨이' 에서 이벤트 주행을 한 뒤에 [CUST-커스트]에서 전체점검을 받고 영암으로 내려가기로 예약 변경 및 일정을 바꿨습니다.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둘러봤는데, 23~24일 '슈퍼레이스' 개막전 준비에 한창이였습니다.


덕분에 제 SUR4 타이어에 엄청난 크기의 못이 박힌건 안자랑...ㅠ



이번에 새롭게 바뀐 스톡카!


시퀀셜 미션에 캐딜락 ATS 카울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보니 뭔가 비율이 살짝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멋지다..



'슈퍼레이스 GT'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 진짜 빠르게 잘 달리시더라구요.



서한퍼플 레이싱팀도 연습주행에 한창이였습니다.


12시부터 소음측정 후에 30분 주행이 예정이였지만, 미뤄지고 교육도 받고 해서 오후 1시가 되어서야 코스인을 했습니다.


레이아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타자니 정말 무서웠지만 나름 열심히 탔습니다


안전교육을 받을 때, 김진표선수, 류시원선수, 조항우선수, 팀베르그마이스터선수, 한민관선수, 권봄이선수 등등 유명하신 연예인이고 레이싱선수이신 분들도 함께 받았습니다.




비록 20여분 밖에 못탔지만, '용인스피드웨이' 서킷을 얘기해보자면.. 


처음은 '인제스피디움'과 같은 느낌이라면 중반에서는 'KIC'의 고속코너의 느낌이 있고, 직선구간이 메인스트릿말고 따로 매우 깁니다. 


쿠붕이로도 210km/h 정도가 나오는걸 보니, 스톡카나 다른 경기 차들은 훨씬 빠르겠지요.


'인제스피디움'의 와인딩의 느낌 + 'KIC'의 고속주행 을 잘 버무려놓은 서킷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인에게 오픈되고 스포츠주행이 있다면, 정말이지 대박날 것 같은 느낌.. 수도권 사람들에게는 거리가 먼 두 곳의 서킷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추가로, 연석이 빨/흰이 아닌 파/흰 조합이라 처음에는 굉장히 깔끔하고 외국서킷 같았는데, 직접 주행하면서 보니, 펜스나 가드레일 등 안전방호벽의 색도 파란색이라서 주행중에는 코스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면 헷갈리는 단점이 있더군요.... 물론 제가 코스를 제대로 인지하고 들어가면 됩니다만..ㅎ


포스팅이 올라갈때는 이미 '슈퍼레이스'가 끝나 있을 때겠군요 ㅎㅎ 


'용인스피드웨이' 서킷이 일반인에게 완전 오픈되는 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포스팅 이만 줄이겠습니다!




[2016년 튜닝 및 정비내역]

1. 2월 19일 - 풀카본 CJ GT Wing 장착

2. 3월 8일 - 윈터타이어 -> V720(새거) 교체 54,040km

3. 3월 26일 - XCARGOT 터빈다운 / MOTUL 5w40 엔진오일 교체 55,488km

5. 4월 19일 - ART Type R -> HSD서스펜션 교체 57,908km

6. 4월 20일 - 신쿱용 스테빌링크 및 V720 -> SUR4 타이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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