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사진] 강화도, '연미정'에서..(니콘 D600)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이번에는 26일 갔던 강화도 사진입니다^^

2시간여 머물렀었는데... 육갑이(니콘 D600)로 찍은 것은 이거 두장 뿐이네요..

대신 미속도 촬영을 해봤습니다~

 

생전 처음 해본거라서..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영화나 기타 미속도영상 (타임랩스 - Timelapes)를 볼수 있는데요, 단지 3초가량을 찍는데 15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ㅠ_ㅠ

미속도 촬영에 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자꾸 미루기만하네요..ㅠ 조만간 미뤄뒀던 것들 모아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보이는 이 3초짜리 영상을 위해 15분간 촬영했습니다^^ 

 

 

'연미정'은 원래 자연경관을 보면서 풍류를 즐기거나 학문을 공부하던 곳이였다고 합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서 합해지는 물줄기의 모양이 제비꼬리 같다고 하여 '연미정'이라 이름 붙여졌다합니다.

그 동안은 군사보호구역이여서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었지만, 최근에 출입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하긴, '연미정' 바로 앞에는 민통선이고, 북한땅이 바로 보입니다. 게다가 주변엔 군부대가 쫘악 있더군요.

 

북으로 개풍군, 파주가 보이고 동으로는 김포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해상교통의 통로 역할 뿐 아니라, 국방상의 중요한 위치라고 합니다. 

 

 

 

130126 강화도, '연미정'에서..

니콘 D600 / 니콘 24-7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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