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마도 2년만에.. 어떤일이 있어도 나의 사람이라고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남양주에 위치한 '봉주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꼭 무엇을 먹으러 갔다기 보다는, 수도권 근교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기도 하고 예전에 갔었을 때의 기억들이 좋게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더라구요. 저야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적당한 거리인 드라이브 코스를 찾다 보니 가게 되었지만요. 가면 뭔가 독특한 장식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나무토막에 색깔만 입혀둔 것 인줄 알았는데 정면에서 올려다보니 봉주르 라고 써있네요 ㅎㅎ 모닥불을 피워놨는데 거기서 나오는 연기가 조명에 비춰지는게 은근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