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Memory)/2012

[소시남의 사진] 120722 인천여행(자유공원/월미도)

A.S YOON 2012. 8. 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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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4년 평생을 살았는데.. 인천 자유공원에는 어렸을적에 몇번 가본 기억 말고는 없었습니다.

때마침 동아리 동생들이 인천에 놀러왔길래, 같이 놀러가봤습니다.

동인천역을 기점으로 해서 신포닭강정을 먹고, 자유공원, 월미도 순으로 한바퀴돌았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갖고 계셔야 여유있게 돌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가로이 바둑과 장기를 두시는 어르신들.

들어가지마세요.

그러나, 너무 더워서 들어간 아이들.

위험하고 해서는 안되지만, 무척이나 시원해보이네요.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그래도 인천상륙작전으로인해서 6.25전쟁의 대세가 바뀐 것만은 사실입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하늘이 맑게 개인, 파란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그치만, 오늘은 대서라서.. 너무 더웠어요 헥헥..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탑이랍니다.

엄청난 크기입니다.

같이 간 동아리 동생이 물매미(?)라고 하던데.. 색상은 이쁘지만 만지면 피부독이 오른다네요~ 조심하세요~

월미도에 도착하자마자 본 풍경.

모든 사람들이 난간에서 새우깡을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갈매기들이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며 새우깡을 잘 받아먹네요~ㅎㅎ

폭염에 지쳐서 잠드신 그림 그려주시는 분.

뜨거운 햇살 아래, 낚시를 즐기시는 분.

아빠와 아들이 새우깡을 던져주고 있네요~ ^^

월미도의 명물이죠.

월미도 디스코!! DJ 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물론, 모든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네요~

으아..보기만 해도 더워보이네요ㅠ_ㅠ

잘그려주세요~

한 카페에 써있는 글귀. 마음에 들어서 찍었습니다.

나는 독수리 처럼 보이고 싶은 갈매기다. 그리고 내 입에는 새우깡이 있다.

 

니콘D7000 / 탐론18-270mm f/3.5-6.3 PZD

120722 인천여행(자유공원/월미도)

http://yas1004.tistory.com and www.cyworld.com/​0104613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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