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사진] 120722 인천여행(자유공원/월미도)
인천에서 24년 평생을 살았는데.. 인천 자유공원에는 어렸을적에 몇번 가본 기억 말고는 없었습니다. 때마침 동아리 동생들이 인천에 놀러왔길래, 같이 놀러가봤습니다. 동인천역을 기점으로 해서 신포닭강정을 먹고, 자유공원, 월미도 순으로 한바퀴돌았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갖고 계셔야 여유있게 돌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가로이 바둑과 장기를 두시는 어르신들. 들어가지마세요. 그러나, 너무 더워서 들어간 아이들. 위험하고 해서는 안되지만, 무척이나 시원해보이네요.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그래도 인천상륙작전으로인해서 6.25전쟁의 대세가 바뀐 것만은 사실입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하늘이 맑게 개인, 파란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그치만, 오늘은 대서라서.. 너무 더웠어요 헥헥..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