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인제스피디움에서 스포츠주행이 열리는 날이 10~13일 열려있기에 13일 금요일에만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 예상치 못하게 11일 수요일 수업두개가 모두 휴강나는 덕분에 급하게 인제로 고고씽 했습니다! 그 전날 친구랑 4시부터 11시까지 술먹은건 비밀..-_-.. 기분이 너무 우울했어요..ㅠ 아침에 일어나서도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머리는 아프고 배도 아프고 속도 아프고 졸립기도 하고 ..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런 기회가 흔하게 오는 것도 아니고, 젠쿱을 타면서 알게된 형님이 시간내셔서 동승을 하고 싶다 하셨기에 ..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6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역시 차가 없는 새벽의 고속도로는 좋습니다 ㅋㅋ 적당히 쌀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