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아아.. 원래는 13일 금요일에 (오잉? 그러고보니 13일의 금요일 ㅋㅋ) 인제 서킷을 들어가려고 12일 목요일 오후8시부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물론 자기 전에 일기예보를 챙겨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었는데.. 그나마 인제는 오후 12시부터 강수확률이 60%가 되더라구요. 어차피 1,3세션만 맘편히 타고 비가 오면 분위기 있게 호텔 식당가서 인제 서킷의 명물 해물짬뽕을 먹고 천천히 출발해야지 맘먹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흐뭇..ㅋㅋㅋ 그리고... 와 푹잤다 하고 눈을 뜨니 밖에도 어두컴컴하니 알람보다 10분쯤 전에 일어났겠구나 싶어서 폰을 봤습니다... 뜨든.. 오전 1시 30분 -_-.. 알람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