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하루] 넥센스피드레이싱(KSR) 6 Round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지난 10월30일 코리아인터내셔널(이하 KIC) 에서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인 6 Round가 열렸습니다.
저번 경기때 피트쓰루라는 패널티를 이행하지 못해서 아쉽게 실격이 된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에서도 다시 한번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한솔' 선수가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드라이버로 출전하였습니다.
지난 라운드 다시보기 -> [소시남의 하루] 넥센스피드레이싱(KSR) 5 Round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패널티도 없었기에, 내심 기대가 컸습니다.
연습경기 결과는 1분 29초, 제가 영암 상설에서 1분32~33초가 나오는데, 몇초 차이 안나는것 같지만, 레이싱에서의 4~5초는 정말 엄청난 시간차이입니다.. 실력차이이기도하죠ㅠ
슈퍼챌린지 때 포디움권의 선수들이 전부 1분 27~28초대가 나왔었는데,
기록은 둘째치고라도 완주가 가능할지,
차 상태가 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녁으로 '해촌'에 가서 바지락 비빔밥을 한그릇 뚝딱하고, 근처 술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하며 얘기를 하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잠들었습니다.
경기 당일, 저번 라운드와 다르게 오전 일찍부터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번에는 토요일에 이미 예선이 끝났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오전 예선 오후 결선의 타임테이블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 예선 시작을 준비하는 선수들 "
"
예선 중 피트인해서 타이어 공기압 체크도... "
" 예선 영상 "
" 예선 결과는 12등.. "
연습경기보다도 랩타임이 더 떨어진 결과라서, 다들 무슨 일인가 의아해했습니다.
원인은 젠쿱의 고질병인 5단갈림.. 5단이 갈리기 시작하고 곧바로 3단도 같이 갈리면서, 랩타임이 잘나올수가 없었던거였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저런 상태에서 차를 가지고 29.082의 기록을 낸건지...ㄷㄷ...
" 12번째의 그리드이지만, 예선 이후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했던 '오한솔' 선수 "
12번 그리드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오한솔' 선수 "
혼주를 해야하는 경기이다 보니, 앞에는 GT클래스가 있었고 그 뒤에 BK원메이크 클래스 순이였습니다. 계속 정말 끝없이 멀다~ 멀다~라는 말을 반복하던 '오한솔' 선수
" 1번 그리드 맥스레이싱 '김현석' 선수 "
" 3번 그리드 맥스레이싱 '염종환'선수 "
" GT클래스와 BK원메이크클래스의 롤링 스타트하는 영상 "
" 너무 추웠던 관계로.. 사진은 이것이 끝.. -_- "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경기차에서 불이나는 바람에, SC상황이 발령되었습니다.
선두권과 후미권의 격차가 꽤나 벌어졌던 찰나에 발령된 SC상황으로 인해서, 모든 차량의 격차가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 경험이 별로 없던 선수들은 우왕자왕 하였고,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세이프티카가 빠지고 '오한솔' 선수가 점점 치고 올라와서 5등이 되었습니다.
" HSD의 유준선 실장님도 GReddy팀으로 R-300클래스에 출전하였습니다 "
" 한솔이형과 유준선 실장님 축하드립니다^^ 포디움에 오르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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