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살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한테는 그와 같은 수많은 순간중에서도, 제 인생에서의 첫차를 받을때가 그러했습니다.물론 제가 직접 번 돈으로 산것도 아니고, 제 명의도 아니였지만요..ㅎ 잊혀지지가 않네요. 어떻게 보면 제 첫 차였던 뉴SM5를 인계 받았을때...ㅎㅎㅎ그때가 2008년 1월 였는데, 그로부터 5년후인 2013년 7월.저는 그 동안 모았던 돈을 쏟아내어서 정말 진정한 의미의 제 첫 차를 구입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현대자동차 직영점에 가서 견적도 내보고, 기아자동차도 가보고.. 제가 가장 먼저 내세운 조건은 문이 두개뿐이며, 뒷좌석은 타기 불편할 것. 이였습니다.지금도 변함없지만, 차는 혼자서 즐기며 타자 주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