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카카오톡 연동게임 '애니팡' 많이 하시죠?!
저 역시도 많이 합니다.. 이거이거, 중독이 만만치 않더군요..ㅋㅋ 하트 5개를 다쓰고도 어떻게든 좀만 더 해보겠다고..ㅋㅋㅋ
저희 엄마가 뒤늦게 '애니팡'에 빠지셔서ㅜㅜ
날마다 저를 힘들게 합니다...ㅋㅋㅋ
매일같이 하트선물해달라는 카톡과..
화면이 큰 너의 폰 으로 합작을 하자시며..
친구들한테도 말좀 해서 하트 좀 보내달라고 하시지요..
그러던 중 오늘은 [갤럭시 노트 10.1]로 같이 점수올리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구요..
엄마曰
(제가 제대로 못찾고 헤매고 있는 상황)
"눈땡그랗게 뜨고 잘 찾아서 하라고!! 라섹까지 시켜줬는데 왜이렇게 못찾아!!"
엄마... 애니팡하라고 저 라섹시켜주신거에요..??
저희 엄마는.. 애니팡 본인 점수 올리시기 위해 제게 라섹을 해주셨나봅니다....
엄마.. 저 신경쓰지마시고.. 제가 이미 한곳에 뒤늦게 손올리시지마세요...
저보고 손가락이 논다고 일 안하냐고 하시지마시고,
제가 담당한 오른쪽에 와서 '여기있는데 왜 안없애!'라고 하시지마시고, 엄마가 담당하신 왼쪽부분에 조금만 더 신경써주세요... 터뜨릴게 3개나 넘게 있네요..
폭탄, 제가 터뜨리면 '이렇게나 많은데 왜 터뜨려!' 하시지 마시고.. 실수로 눌렀다며 콤보 1도 안된 상태에서 폭탄 4개를 다 터뜨리지 말아주세요..ㅠ_ㅠ
둘이했는데도 20만점을 못넘긴다며 화내시지마시고.. 저 혼자해도 15만점은 넘어요..ㅠ_ㅠ
라섹을 하게된 이유를 깨닫게 된 날이였습니다...
이상, 여전히 18만점에 머물고 있는 '소시남'이였습니다..
Copyright ⓒ YAS. All right reserved.

아래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尹 亞 相 > 개인의견 및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시남의 하루] 투표했습니다 ^^ (0) | 2012.12.19 |
---|---|
[소시남의 하루] 개그콘서트[개콘]의 힘!! (2) | 2012.10.04 |
[소시남의 하루] 아침, 학교가는길 (2) | 2012.09.26 |
[소시남의 하루] 아아.. (2) | 2012.09.10 |
[소시남의 의견] 평상시 운전하실 때 전조등 켜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 2012.08.30 |
[소시남의 하루]태풍'볼라벤'이 왔다네요.. (2) | 2012.08.28 |
[소시남의 의견] 여러분은 에스컬레이터 두줄이용하기 잘 지키시나요? (4) | 2012.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