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사진] 120721 [시그마 30mm f/1.4]'삼식이'로 바라본 덕우리
DSLR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한번씩은 꼭 들어봤을 법한 이름.
[시그마 30mm f/1.4] 일명 '삼식이'
오늘은 삼식이를 갖고 있는 친척에게 삼식이를 빌려서 제 D7000에 첫 마운트를 시켜봤습니다.
말이 많은 핀문제와, 또 그와 비례한 엄청난 인기도.
컷수 100여장으로 정확하게 전부 알아보긴 힘이 들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낀바는 이렇습니다.
[예산이 많다면, 삼식이 괜찮다! 그러나, 예산이 부족하다면, [니콘 35mm f/1.8] 이 더 좋은 대안이다.]
저는 실제로 [니콘 35mm f/1.8] 렌즈를 소유중이며, 바디캡으로 쓰일 정도로 항상 마운트 해다니는 렌즈입니다.
크롭바디에서 35mm의 화각은 50mm 정도의 사람의 화각과 비슷함을 안겨주면서 쨍한 화질과 조리개값이 최대 1.8까지 개방되기 때문에, 어두운곳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맹목적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서, 조리개값이 1.4까지 개방된다고 해서, 삼식이를 고집해야 할 만한 이유를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좋긴 좋네요^^
제가 실망스러웠던 것은 말이 많은 핀문제(저는 해당이없어서 .. 잘모르지만, 많은 분들의 불만입니다.)
그리고, 최단초점거리가 40cm나 된다는것. 그리고 AF가 좀 버벅거린다는점 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삼식이 유저도 아니고.. 하루동안 100여장의 사진으로 판단한 결과입니다..ㅋ
니콘D7000 / 시그마 30mm f/1.4
120721 [시그마 30mm f/1.4]'삼식이'로 바라본 덕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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