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과 붕붕이/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M1

[소시남의 롱텀] 여러분은 초소형 전기차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A.S YOON 2023. 9. 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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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초소형 전기차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아마 관심을 갖고 계신분들이라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실테고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이런 종류의 차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내연기관시대는 갔다! 하면서 전기차가 미래다! 해도 저는 절대 네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전기차는 그냥 휘발유, 디젤 같은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라는 개념만 추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폴로를 판매하고 엠투랑 x3 두대로만 출퇴근을 하다보니 기름값만 평균적으로 40~50만원 정도 지출하게 되더라구요 ㅠ_ㅠ

르노에서 나온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예전에 잠깐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50키로 정도라서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만 하다가 이사가서 출퇴근 거리가 좀 가까워지면 다시 생각해보자 하고 말았습니다.

폴로를 판매하고 기름값 지출이 갑자기 3배정도 늘어나니까 갑자기 기름값이 너무 아까워졌어요

그리고 마침 이사 시기와 겹쳐져서, 부랴부랴 초소형 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사가게 되면 왕복 20키로 정도로 출퇴근 거리가 반정도 줄어들고, 도로도 넓은 편이라서 괜찮을 것 같았어요~

 

중고로 '트위지' 새차로 '쎄보C' 이렇게 두가지만 보다 보니, 여러가지 맘에 걸리는게 많더라구요

'트위지' 는 그래도 이름 있는 곳에서 나온 초소형 전기차라 기본기만큼은 탄탄한데, 옵션의 부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쎄보C' 는 나름 에어컨도 있고, 히터도 있고 편의장비는 좋으나 트렁크가 거의 없고 완성도나 AS가 많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아서 고민 됐구요.

출퇴근 거리가 줄었으니, 기름값도 같이 줄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차 두대만 굴려야겠다. 하고 포기했습니다ㅎㅎ

 

 

근데, 와이프가 '마이브 m1' 이라는 초소형 전기차가 있다고 한번 보러가자고 했고, 이왕 알아보는거 전국 딜러쉽에 견적내고 발품 팔고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서비스도 좋고 마인드도 좋은, 인천에 있는 딜러쉽 'A1모빌리티'로 결정하고 구경갔습니다. 제 첫인상은 음? 이었고, 와이프는 '와 진짜 귀엽다' 였는데 와이프는 지금도 볼 때마다 '와 진짜 귀엽다' 를 맨날 외칩니다..ㅋㅋ

 

대표님과 얘기도 잘 통했고, 기분 좋게 집으로 와서 계산기를 두들겨본 결과..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낫다. 뭘해도 손해는 아니다. 로 결론이 나와서 저녁 좀 늦은 시간에 계약금을 보내드렸고, 다음날 오전에 잔금 치루자마자 저녁에 차가 공장에서 나왔습니다. (와.. 진심 빠른 출고속도 ㅋㅋㅋ)

엉따와 블랙박스, 매트, 틴팅등 서비스로 이것저것 다 해주시고 (다른 곳은 일절 없더군요 ..ㅎ) 계약금 넣고 하루만에 차를 출고받았습니다~

 

 

출고 받은 날 신났음! ㅋㅋ

뭐가 됐든 새 차를 받는다는건 언제나 기분이 좋그든요~ㅋㅋ

새 차 받는 날.. 에피소드 두개는 아래의 영상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한번 봐주세요~ 재미있으면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려요 ㅎㅎ

 

https://youtu.be/TDM1mrRPkFI

 

아무래도 제가 그 흑우가 된 거 맞읍니까?! .... ㅋㅋㅋㅋ

 

 

출고 한 날, 퇴근길..

와이프가 뒤에서 따라오면서 한컷 찍어줬는데 레이랑 높이는 비슷한데 폭이 좀 더 .. 아니 좀 많이 좁네요 ㅋㅋㅋ

길이도 마찬가지이구요~!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m1' 롱텀시승기~!

출고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마이브 m1'과 함께하는 롱텀시승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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