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뭔가 학교를 다니면서 바쁜..것도 좀 있었고~ 지금 감기몸살때문에 몸이 상당히 약해져서 ㅠㅠ
덩치는 크지만.. 뭐 크기가 아픈걸 정해주는건 아니니까요..ㅋㅋ 원래 저질체력이라 -_-;
....생각해보면 토론토에 놀러갔던 저번 주말엔 괜찮다가 .. 다시 로체스터로 돌아온 일요일 저녁부터 병이 났네요 -_-;;
각설하고, 오랜만에.. 09년도에 한달정도 머물었으니.. 약 4년 만에 또 갔습니다 +_+
감회가 새롭더군요 ㅋㅋㅋ 그치만.. 바뀐게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ㅋ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4년전과 지금의 토론토 다운타운과 나이아가라 폭포를 비교해보세요 ^^
[소시남의 캐나다여행] 2009.07.04 토요일 캐나다에서의 여섯번째날 - 4년전 토론토 다운타운
[소시남의 캐나다여행] 2009.07.11 토요일 캐나다에서의 열세번째날 - 4년전 토론토 CN 타워
[소시남의 캐나다여행] 2009.07.14 화요일 캐나다에서의 열여섯번째날 - 4년전 나이아가라폭포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넘어 고속도로에 접어들자, 내리기 시작하는 눈 -_-;;
그것도 함박눈.. 다운타운에 접근하니까 눈비처럼 내리긴 했지만.. 정말 날씨가 안좋아서 실망했습니다 ㅠ
게다가, 애초에 계획이었던 아저씨와 알렉스 역시 연락이 안되서 만나지도 못했거든요ㅠㅠ
미국내 이동통신사인 'T-mobile' 프리페이드 유심을 쓰다보니.. 자동 로밍도 안되고.. 문자도 안되고.. 와이파이도 전부 비밀번호고 -_ㅠ
공중전화로는 전화 연결이 안되서.. 3시간동안 연락할 방법만 강구하다가 결국엔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올까봐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ㅠ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쇼핑센터로 유명한 [Eaton Center] 그냥.. 큰 백화점.. ㅋㅋㅋ
쇼핑을 싫어라 하는 제 기준에서 입니다..ㅋㅋ
같이 간 일본 친구들이 쇼핑에 환장을 해서 -_-......
그 때나 지금이나 바뀐거 없이 항상 공사중인거 같더군요 ;; 덕분에.. 4년전 기억을 더듬더듬 거리며 .. 잘 돌아다녔습니다..ㅋㅋ
오랜만에 올라가본 [CN타워]
입장료가 캐나다 달러로 C$32.00 정도 하는데.. 더 했었나.. 기억이 ;; 아무튼.. 좀 많이 비쌉니다..ㅠㅠ
SKY POD는 날이 정말 좋을때만 가세요.. C$12.00 추가입니다 ㅠㅠ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카사로마' 입니다. 예전에 못가본 곳이라서 기대하고 갔는데 ..
날씨가 갑자기 좋아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사진이 이쁘게나와요~ ㅋㅋ
그치만, 영업시간이 끝나고 자선파티가 진행중이라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나이아가라 폭포 쪽에 숙소를 잡았는데 체크인이 오후 9시까지인지라, 7시가 좀 넘은 시간 부랴부랴 출발했습니다.
토론토가 좋은게.. 우리나라랑 고속도로 차들의 달리는 스타일이 비슷합니다..ㅋㅋ
미국은 1차선 절대 주행 노노~ 추월만 가능, 규정속도 90% 이상 준수
토론토는 1차선 그게 뭥미 1~3차선 다 내꺼, 규정속도? 그건 그냥 표지판에 불과할뿐..
열심히 140~160 km/h 를 유지하며 달렸습니다.
다같이 150 km/h 이다 보니.. 빠른지 느린지도 모르겠더라구요 -_-ㅋ
(참고로 차는 쉐보레의 크루즈를 렌탈했습니다... 일주일 렌탈에 $705.53 ..... ㅎㄷㄷ... Hertz 에서 했는데... 무지막지하게 비싸네요ㅠㅠ)
8시 좀 넘어 도착하고, 체크인 후에 짐만 풀어놓고 저녁먹으러 나왔다가,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
예전에 여권을 안갖고 가서 카지노에 못들어 갔었는데... 이번엔 여권도 챙겨왔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들어가봤습니다ㅠㅠ
아침..은 아니고 12시쯤 되서 나온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작은 마을형식의 테마파크에 온 것과 같은 기분 입니다.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은것 같지만 다 비슷한 종류입니다..
몇가지 패키지로 된 것을 즐기시고, 주변 경치를 보시면서 산책도 하시고 풍경 관람 하시는게 더 좋아요 ㅋㅋㅋ
날이 따뜻하다면요 ㅠㅠ
허쉬쵸콜렛 매장
저번에도 한번 왔었지만.. 그냥..쵸콜렛 매장...ㅋㅋㅋ
애기들은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잘 만든것 같은 간판 입니다...ㅎㅎㅎ
버거킹 사장과 프랑켄슈타인 공포의 집 사장이 동일인물인가..?ㅋㅋㅋ
밀랍인형 박물관 입니다.
조커도 만날 수 있어요~~ㅋㅋㅋ
밀랍 인형 박물관은 두군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박물관이 더 디테일 할 것 같더군요..ㅋㅋ
위 사진 박물관은 가봤는데 아래 사진 박물관은 못가봤어요 ㅋㅋㅋ
배를 타고 나이아가라폭포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은 날이 풀리는 4월 부터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참고로 이 곳의 3월 날씨는 한국의 3월 날씨와 다르게 매우 춥습니다.
대신 여름만큼 사람이 없기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고 시간적 여유를 갖고 오시면.. 3~4월에 한번 7~8월에 한번 두번 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저 것이 그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 ㅋㅋㅋㅋ
저거만 건너가면 미국입니다.
올때는 바로 토론토 다운타운을 향해 와서 저 곳을 지나지 않았지만, 집에 갈때는 저 곳을 통해 갔습니다~
사진을 보면 차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보이는데.. 걱정했었지만 6시 이후가 되니까 한대도 없이 쫙~ 빠져서 수월하게 지나왔습니다~
입국심사 하는데 자꾸 마리화나를 갖고 왔냐는 둥 하고 해서 진땀뺐습니다 -_-;; 잘못한게 없는데도 뭔가 쫄게 되는 무시무시한 곳... 쳇..
4년만에 방문한 캐나다는.. 역시 좋았습니다^^
갔다와서 일주일동안 아프고 있다는 사실은 함정..ㅠㅠ
4월 쯤 이번에 못본 저의 제2의 가족을 만나러 다시 한번 갈 예정입니다 ^^
130316~17 토론토 다운타운 & 나이아가라 여행
니콘 D600 / 탐론 17-35mm f/2.8-4 and 니콘 24-7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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