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날이 갑작스레 따뜻해진 하루네요~
사진찍기엔 좋지만.. 겨울같지가 않았어요..
몇일전 부터 찍어온 사진을 대량 방출합니다 ^-^ (그동안 귀찮아서 컴퓨터로 옮기지도 않다가 이제야 옮겨요..ㅠ)
대부분 가족/친척 사진이라 공개를 할만한 사진은 이 사진들밖에 없네요~ 이해해주세요 ^^
호주에서 돌아온지 몇일 안된 동생의 주황색 손톱과 동생을 보러 오신 큰이모의 양말
약속이나 한듯 깔맞춤^^
귀여운 친척동생 선민이 방에 붙어있던 경고문(?)
노크!
- 하고 10초 (너무 길었다고 생각해서 바꿨답니다ㅋ) 2초 후에 들어오시오.
- 하고 급한일이면 그냥 들어오시오. ->*명심 (중요한것 아니면 벌금 100원, 내가듣고)*
- 하고 내가 "들어오세요!"하면 그냥 바로 들어오시오 (이 조항은 왜 삭제했을까요 ㅋㅋㅋ)
꼭 보고들어오시오!
저희 엄마가 문 콱열고 들어왔더니 선민이가 '아! 이모! 밖에 안내문 안보셨어요? 노크하셔야죠~' 했더니, 엄마가 '선민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냥들어왔지!! 이정도면 대박 급한고 중요한일 아니야?!' 하니까 선민이 멘붕ㅋㅋㅋ 자기가 보고싶어 들어왔다는데 화도 못내고, 어찌해야할지 몰라하더군요ㅋㅋㅋ
요즘엔, 제가 사진 찍는거 보고, 사진을 배우고 싶다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냥 아는 내에서만.. 알려주고있어요 ㅎ
초상권 있다고 난리칠테지만 ㅋㅋ 그래도 궁금해하실까봐 한장 올립니다~
저 카메라는 [삼성-NX10] 입니다.
DSLR갖고 계셨는데,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예~~~~엣날에 구입하셨답니다.
지금 새로 사신다고 하면 제가 추천해드렸을텐데 말이죠..(아.. 그러고보니 추천 카메라 포스팅해야하네요..)
폼이 꽤 그럴듯하죠? ^^ 구도도 잘잡고, 기본적인 개념 이해도 확실히하고.. 나름 사진 잘찍습니다^^
제가 귀국할때 새로 카메라 같이 장만하기로 약속했네요 ㅋㅋㅋ 돈 모으고 있겠답니다...ㅋㅋㅋ 처음엔 제 육갑이(니콘 D600)를 중고로 싸게 넘겨달라고 졸라서 애먹었습니다 ㅋㅋㅋ (또래에 비해서 경제/돈의 관념이 뚜렷한 아이입니다. 가끔 얘기하다보면 깜짝놀라요)
목동 파라곤 상가에 위치한 'Coffee zip'
방문해본적은 없고 그냥 심심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발음이 '커피집' ㅋㅋ 저번에는 '맥주집'도 봤었는데...ㅋㅋ
130125 25일 일상 컷
니콘 D600 / 니콘 24-7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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