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2

[소시남의 하루] 생일이였는데 기분 참 좆네요 ^^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일년동안 정들었던 천안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졸업이거든요.. 한편으로는 시원한데 한편으로는 좀 많이 섭섭하고 아쉽고 뭐 그렇습니다 ㅋㅋ 아지트가 사라진 느낌 .. ㅠㅠ 근데 쿠붕이도 없고 .. 그랜져HG 하이브리드를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짐이 많은겁니다 두둥... ㅠ 대단한 우리엄마 .. 저 많은 짐을 앞/뒤/트렁크까지 꽈악꽈악 눌러담았습니다 .. ㄷㄷ 아마도.. 1톤트럭에도 여유없이 가득 실릴정도의 짐... ㅋㅋㅋ 쿠붕이라도 있었다면 나눠 싣을수 있으니 조금은 여유있었을텐데.. 쿠붕아 언제오니 ㅠ ㅋㅋ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잡니다...푹잡니다... 한가득 싣고 온 짐들을 풀어놓고 대략적인 ..

[소시남의 롱텀] 소시남, 더 뉴 제네시스쿠페 2.0 구입하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살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한테는 그와 같은 수많은 순간중에서도, 제 인생에서의 첫차를 받을때가 그러했습니다.물론 제가 직접 번 돈으로 산것도 아니고, 제 명의도 아니였지만요..ㅎ 잊혀지지가 않네요. 어떻게 보면 제 첫 차였던 뉴SM5를 인계 받았을때...ㅎㅎㅎ그때가 2008년 1월 였는데, 그로부터 5년후인 2013년 7월.저는 그 동안 모았던 돈을 쏟아내어서 정말 진정한 의미의 제 첫 차를 구입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현대자동차 직영점에 가서 견적도 내보고, 기아자동차도 가보고.. 제가 가장 먼저 내세운 조건은 문이 두개뿐이며, 뒷좌석은 타기 불편할 것. 이였습니다.지금도 변함없지만, 차는 혼자서 즐기며 타자 주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