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앙숑이가 저번주 금요일인 13일에 인천 본가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실은 처음엔.. 저희 어머니가 앙숑이를 굉장히.. 비호감으로 생각하셔서 -_-.... 공부하라고 천안에 방내줬더니.. 어디서 강아지를 데리고와서 키우고 있냐며....그랬~던 어머니께서 3월 1일에 아들 원룸에 오셔서 앙숑이가 몇시간을 노신다음.. 앙숑앓이 빠지셨다는..ㅋㅋㅋ 본가에 언제올라오냐며~ 앙숑이 데리고와라~ 멀미할수도있으니까 쏘지말고 천천히 와라~ 등등.. 제가 보고싶다기 보다는 앙숑이가 보고싶다는 뉘앙스를 풀풀 내뿜어주시더군요ㅠ_ㅠ그래도~ 안좋게만 보시는 것 보다야 저도 기분이 훨씬 좋더라구요 ㅋㄷ 해서.. 앙숑이가 삽살개가 된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