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3

[소시남과 앙숑]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꾸 앙숑♥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앙숑이 사진 몇장 가지고 왔어요~ 앙숑이 털이 이제 많이 자라서 복슬복슬 복슬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어휴 생각보다 다시 털 자라는데 오래 걸리네요 ㅠ_ㅠ 예전에는 앙숑이와 산책을 하면 어딜가도 시선 집중에 '와 비숑이다!' 하는 얘기를 자주 들었는데 .. 요즘은.. 앙숑이가 워낙 잘생기고 귀여워서 (팔불출..헤헤) 시선 집중은 당연히 받지만.. '얘는 종이뭐에요~? 말티즈인가? 비숑이랑 믹스인가?'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ㅠ_ㅠ 심지어 뭐라더라.. 비숑티즈라나요.. 에구 .. 내새끼 내자식인데 순종이면 어떻고 믹스면 어떻고, 견종이 뭐가 중요하냐만.. 그래도 매번 누가봐도 '비숑프리제다! 이쁘다! 귀엽다!' 이런 말만 듣다가 ..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의 하루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안녕~난 앙숑이야~뭐.. 태어난지 아직 2달도 안되서 아는건 많이 없지만 오늘 하루,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말해줄게~ 주인의 여친..그러니까 나한테 두번째 주인이 되는건가?아무튼 자꾸 날 괴롭혀서 뒤집어눕혀 -_-자꾸 눕히지 말란마랴~ 현기증난다고~~ 난 하루의 반이 넘는 시간을 잠으로 보내고있지 ㅋㅋㅋ두번째 사진을 보면 도넛이 옆에 있잖아?꿈에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현실은... OTL... 뭐요? 지금 찍는거야? 주인, 이런 분위기는 어때?자연스러운 시선처리~ 아니면, 이렇게 새침하게? 개견적으로 이 사진 맘에 드는군 왜 문이 열려있지..?나가도 되는건가... 역시 도넛은 맛있어~ 날 내보내 주오..내가 못나가서 안나가는게 아니..

[소시남과 앙숑] 소시남, 비숑프리제 입양하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매번 최대한 늦지않게 포스팅하겠다고 했는데 .. 항상 오랜만이네요 ㅋㅋ 제 어렸을적 꿈은 '수의사'였습니다.그래서 안 키워본 동물이 없을 정도였죠..이구아나, 가재, 강아지, 햄스터, 새 등등정말 그 때 당시 주변 또래 아이들은 쉽게 보지 못할 동물들을 참 많이도 키웠습니다.부모님의 도움으로요 ^^ 그러다가 어느순간 피보는게 싫고 무섭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물들하고도 멀어지고 '수의사'라는 장래희망은 바뀌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요즘같이 반려동물이 인기있고, 반려동물을 사람 못지않게 치료해주고 하는거 보면 그때 당시의 제 꿈은 상당히 괜찮았는데말이죠ㅠ 피보는 것이 싫고 무섭다.. 라고 했지만,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