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11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의 두살 생일 : 앙숑이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노력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앙숑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지난 6월에 앙숑이가 삽살개한테 물려서 다친 이후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사회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애견카페를 가거나 공원에서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도 반가워는 하는데 선뜻 다가가지를 못하더라구요 ㅠ 반가워서 꼬리흔들고 하면서 막상 다가오면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고.. 겉돌고 ㅠㅠ 앙숑이 상견례 날이 잡혔는데도 좀 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여지지 않아서, 일부러 거의 2주동안 애견카페에 출근을 했습니다. 인천 애견모임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어요~ 앙숑이가 그나마 친한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만나야 덜 불안해 하기에 .. 처음에 간 곳은 부천 상동에 위치한 '커멍커멍' 이였습니다. 실내지만 넓어서..

[소시남과 앙숑]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꾸 앙숑♥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앙숑이 사진 몇장 가지고 왔어요~ 앙숑이 털이 이제 많이 자라서 복슬복슬 복슬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어휴 생각보다 다시 털 자라는데 오래 걸리네요 ㅠ_ㅠ 예전에는 앙숑이와 산책을 하면 어딜가도 시선 집중에 '와 비숑이다!' 하는 얘기를 자주 들었는데 .. 요즘은.. 앙숑이가 워낙 잘생기고 귀여워서 (팔불출..헤헤) 시선 집중은 당연히 받지만.. '얘는 종이뭐에요~? 말티즈인가? 비숑이랑 믹스인가?'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ㅠ_ㅠ 심지어 뭐라더라.. 비숑티즈라나요.. 에구 .. 내새끼 내자식인데 순종이면 어떻고 믹스면 어떻고, 견종이 뭐가 중요하냐만.. 그래도 매번 누가봐도 '비숑프리제다! 이쁘다! 귀엽다!' 이런 말만 듣다가 ..

[소시남과 앙숑] 나는 분명 비숑프리제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얼마전 예고했던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려합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와주시는 분이라면, 또 강아지를 정말 너무 좋아히시는 분들이라면, 앙숑이를 보고 바로 '비숑프리제' 하고 생각하실 겁니다. 삽살개한테 물린 이후로 앙숑이는 애비를 닮아 엄청난 회복력을 보이며, 엄청 빨리 나았습니다. 수의사 선생님들도 놀라실 정도.. 앞으로는 정말정말 조심해야한다 생각하고 산책을 나가도 더 신경쓰고 조심했습니다. 그러던중.. 앙숑이 귀청소를 하시던 어머니가 면봉으로 귀청소를 하는 불상사가 .. ㅠ_ㅠ 강아지 귀는 민감하고, 사람들 처럼 아프면 아프다 간지러우면 간지럽다 말을 못하기 때문에 어느순간에 움직이고 귀를 털지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화장솜등을 이..

[Team CUST] 2016 Ecsta Super Challenge_Round 02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6년 4월 30일 의성이형네서 푹자고 (라고 쓰고 의성이형과 민녕이의 양쪽 공격 막아내느냐..) 아침 6시부터 기상! 제일 먼저 씻고 코코랑 좀 놀았습니다. 그리고는 급하게 영암으로 출발 !! 팀 차량으로 가져온 스타렉스는 아직 정비가 덜 된 관계로.. 젠쿱에 3명이 낑겨서 출발했습니다. 따지고보니 제가 제일 편하게 갔네요 -_- 조수석.. 민녕이는 좁게 뒤에서 가고 의성이형은 운전하면서 가고.. 이래저래 민폐남 ㅠㅠ 소시남 말고 민폐남 되어야 하나 ㅠㅠ 오후 2시부터 2차연습주행이 있기 때문에 오전꺼는 포기하고 2시까지 맞춰 가야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밀리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멀미해서 뻗었고..-_- 일어나보니 남..

[소시남의 롱텀] 2016 Ecsta Super Challenge 2 Round 준비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슈퍼챌린지 1라운드 경기가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2라운드가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1라운드 때 준비를 제대로 해놔서 2라운드 때는 준비할게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요즘들어 가끔 4단으로 추월할 때 차가 버벅거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증상이 플러그 교체증상과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따져봤는데 자그마치 2년 6개월정도를 플러그 교체 없이 탔네요 -_-;; 약 4만키로정도를... 버텨준 'HKS' 열가9 플러그가 고마울 뿐입니다. 냉큼 'HSD서스펜션' 및 'GReddy' 정식 마스터샵인 [CUST-커스트]에서 'GReddy'열가 9 플러그로 교체 했습니다. 음.. 너무 오래 사용해서 그런가 상태가 영... 'GRe..

[소시남과 앙숑] 오랜만에 DSLR로 담은 포포즈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어느덧 앙숑이와 [포포즈]를 다녀온지 3주가 흘렀습니다~ 앙숑이는 그사이 털이 너무 많이 자라서.. (맨날 야한생각하나봅니다 -_-) 어느정도 미용이 필요할 떄가 되었고.. 마침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취업멘토링도 받을때가 되었고.. 특히! 샤론이가 출산하였다는 소문을 접하였기에 눈이 많이 온다는 기상예보에도 천안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고고씽!! 학교에서 저는 멘토링을 받을 동안 앙숑이 녀석은 엄마와 함께 생애 첫 눈을 밟으며 실컷 뛰놀았나봅니다 ㅋㅋㅋ 첫경험?!ㅋㅋㅋㅋ 그닥 깨끗한 눈은 아니지만.. 처음보는 눈에 맛부터 보는 앙숑이 ㅋㅋㅋㅋㅋ 에퉤퉤!! 스웩~ 오!! 뭔가 ㅋㅋㅋ 북극곰도 아닌것이 북극곰같은 코스프레중 ㅋㅋㅋ 떠나자!..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와 함께 '파주스타독스'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조금 늦은 포스팅 하나 합니다~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좀 늦었네요 -_-.. 에휴 이놈의 귀차니즘... 그래도 이번엔 2주만에 올립니다 ㅋㅋ 앙숑이가 요즘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서 어디를 데리고 갈까 고민하던 중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 야외 애견카페를 찾게되었습니다. 파주에 위치한 두곳이 있었는데, 한곳은 '파주 스타독스' 한곳은 프로방스 안에 위치한 '파주 더독하우스' 였어요~ 아무래도 '스타독스'는 앙숑이가 뛰놀기에는 최적이지만, 사람이 있기에는 조금 열악한 환경인 듯 싶어서 '더독하우스'로 출발하였습니다. 차도 별로 없는 평일이고 요몇일은 엄청나게 춥지만, 2주전에는 겨울같지 않게 많이 따뜻한 날씨여서 기분좋게 갔더니만 .. 리뉴..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와 봉구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조금 늦은 포스팅 하나 합니다~ 오늘은 앙숑이와 봉구의 이야기에요~ 봉구가 누구냐구요? 봉구비어~ 가 아니라 .. 말티즈 입니다! ㅋㅋㅋ 당진까지 가서 만나고왔어요~~ 작년말 이야기인건 함정 -_-... 두근 두근 !! 앙숑이와 봉구의 첫만남!! 잔뜩 긴장한 봉구가 보이네요~ 봉구녀석 엄살이 굉장히 심한 아이라서 ㅋㅋㅋ 앙숑이가 아무짓도 안했는데 비명지르고 난리를... 휴 ... 너 임마, 누가 보면 우리 앙숑이가 잡아먹으러 온줄 알겠더라?ㅋㅋㅋㅋ 까꿍~! 와 정말 앙숑이 보다가 보니까 진짜 애기애기한 녀석 ㅋㅋㅋ 엄청 작아요~ 저 머리핀 앙숑이한테도 한번 해줘봤는데... 앙숑이 눈보다도 작아서 안보임... 머리털이 흡수해버림...ㄷㄷ..

[소시남과 앙숑] 오랜만에 돌아온 앙숑이의 하루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욥~ 돌아온 앙숑입니다. 요즘 제가 인천 '영남볼링장' 에 출근도장을 찍느냐고 바빴어용 ㅋㅋㅋㅋ 제가 바로 인천 '영남볼링장' 마스코트거든요 엣헴! 아놔~ 날 귀찮게하는 민성이가 왔네유... 아빠 얘가 자꾸 나건드려요 ㅠㅠ 물어버릴까?! 왘! 아놔앜!!! 카악퉤!! 그렇게 한달이 흐르고 ... (한달은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ㅋㅋ 저희 어머니가 앙숑이를 너무 좋아하셔서 .. 앙숑이가 인천 본가에 있었거든요 ㅠ) 한달만에 천안 집으로 돌아온 저는 이렇게 털이 많이 자라서 ... 사자개가 되었습니다....어흥 -_-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빠가 절 데리고 포포즈로 놀러갔어요~ 목욕과 미용하기 전이라서 카페에서 정말 열심히 뛰놀았어요..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와 두번째 동생들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앙숑이와 [포포즈]에 다녀왔습니다. 앙숑이 눈 주변에 털들이 자꾸 앙숑이의 눈을 공격해서 .. 조금 안이쁘더라도 앙숑이가 귀찮아하고 아프지않도록 해주기 위해 부분미용을 하러 고고씽!! 원래는 어제 가려고했던건데.. 이미 예약이 꽉차서 어쩔수 없이 오늘 오전에 미용/목욕을 맡기고 점심쯤 학교 끝나고 데리러 간김에 오랜만에 카페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1층 미용하는 곳으로 앙숑이를 데리러 갔는데.. 엄청나게 귀여운 애기비숑 3마리가... !! 앙숑이 엄마인 샤론이가 이번에 낳은 7마리 새끼중에 젖을 떼고 크고 활동적인 3마리만 먼저 내놓아두셨다고 하더라구요!! +_+ 나머지 4마리도 건강하게 있는데 확실히 3마리보다는 조금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