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쿱 25

[소시남의 사진] 2018 서울오토살롱 (SAS) 모터쇼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 포스팅 할 내용과 사진들은 많은데 자꾸 게을러져서 점점 밀리기만 하고 있네요 ㅠ 어제 올린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도 '2018 서울오토살롱 (SAS)' 모터쇼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카메라도 보관함에서 꺼내고 점검도 없이, 급하게 부랴부랴 가지고 출동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사진의 퀄리티는 예전(도 별로 좋진않았지만..) 보다도 더 안좋습니다 ㅠ 심지어 배터리도 없어서 많이 찍지도 못하고.. 가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항상 준비는 확실히 하자 주의였는데 말이죠. 각설하고! '2018 서울오토살롱 (SAS)' 은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 " HSD & CUST Racing Team의 대표차량과(우) GReddy & CUST..

추억(Memory)/2018 2018.07.24

[소시남의 롱텀] 2018 서울오토살롱 모터쇼를 위한 준비 (feat. 하이큐모터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경기차인 제네시스쿠페 관련된 포스팅은 오늘 글 올리려고 찾아보니 작년 11월이 마지막이네요 .. 헐 .. 15년 9월 수동스왑 작업 이후에 일반 공도와 경기장 주행 누적주행거리 약 40,000km 동안 큰 문제없이 경기도 나가고 잘 타고다녔던 차량의 엔진이 17년 12월 인제스피디움에서 17년의 마지막 트랙주행을 끝으로 엔진블로우 되었습니다. 조만간 못올렸던 이야기는 한번에 몰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각설하고, 작년 12월 엔진블로우 이후로 저도 나름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이런저런 일들이 겹치다보니 차도 블로그도 신경을 제대로 못썼습니다. 그래서 경기차도 엔진이 죽어있는 상태로 거의 6개월가량을 방치했습..

[소시남의 롱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17서울모터쇼 : 수제작 에어램 장착!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7.03.31 ~ 2017.04.09 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던 '2017 서울모터쇼' 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실은.. 성황리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유명한 슈퍼카 브랜드들이 대거 불참하고, 신차 공개도 별로 없고, 그냥 딱 느낌이 국내브랜드 및 외국 몇몇 브랜드들의 대리점(전시장)을 한 곳에서 모아놓고 볼 수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줄 알았는데, 함께갔던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더군요. 다음부터는 더 많은 차종과 브랜드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킨텍스에 입고 되는 걸 30일로 알고 29일 전시를 위한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28일에 전시장으로 들어가야된다는 통보를 받..

[소시남의 여행] 160212 비오는 날, 충주댐 힐링 여행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6년 2월 12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겨우겨우 지인과 시간을 맞춰서 놀러가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비가 왔습니다. 많이 오는 비는 아니였지만, 이슬비처럼 계속 뿌리다가 잠깐 동안은 장대비처럼 뿌려대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습니다. 지인의 시골집이 충주에 있는데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고기궈먹기에도 좋다고 하길래 목적지는 충주로 정했습니다 ㅎ 와인딩길로 소문난 충주댐길도 가보고 싶었구요. 근데 비가 쏟아지다니 참..ㅠ 출발전에 이마트에 들려서 숯과 그릴을 구입했습니다. 빗길을 뚫고 2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충주댐 지인의 흰색 벨로스터 터보는 지금은 다른 사람의 애마가 되었습니다. 원래 목적은 단순 힐링여행이였는데 어쩌다보니, ..

추억(Memory)/2016 2016.02.23

[소시남의 롱텀] 12월 15일 인제스피디움 그리고 ..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윈터타이어 (스노우타이어보다는 윈터타이어가 맞는 용어랍니다..저도몰랐네요 ㅋㄷ)로 바꾸고는 서킷 시즌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놈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서, 결국은 또 들어갈 궁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_-; 학교가 14일에 종강하므로써 이제 학생의 신분도 끝이나고 졸업을 앞두게 되었는데 .. 취업은 안되고 뭔가 씁쓸한 기분이 있어서 이걸 핑계로 인제로 들어가려 했습니다...만! 인제스피디움 회원권을 가입한 저한테는 호텔/콘도 50% 할인권이 있기에.. 엄마와 함께 여행겸 가서 서킷 도는 모습을 보여드려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판단을 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엄마가 먼저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ㅎㅎ 덕분에 외할머니도 모시고 인제스피..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 안개등 그릴망 DIY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쿨러류의 보강은 서킷차량에서는 필수 공도 차량에서는 보약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와서 .. 11월말 쿠붕이가 잠시 입고되어있을 때 스티어링쿨러를 장착했습니다. 구쿱과 신쿱의 구조가 달라서 -_-.. 안개등도 과감히 탈착했더랬습니다.. 흑 ㅠㅠ 안개등이 덧니처럼 못생기긴 했지만.. 데이라이트 까지 붙어있는 바람에 이제는 데이라이트를 쓸수가 없게되었습니다... 힝 ㅠㅠ 그때는 미쳐 그릴망을 준비하지 못했기에 2주가량을 아무것도 없이 뻥 뚫린채로 다녔습니다. 보기에도 안좋고 돌빵이 튀면 쿨러가 상할수도 있기에 .. 어서 빨리 그릴망 작업을 해야겠다 싶어서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ㅋㅋ [CUST-커스트]에 갖다놓고 14일에서야 작업하..

[소시남의 롱텀] 윈터타이어의 계절이 왔군요 ㅠ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저번주 토요일 입고 되었던 쿠붕이가 저번주 금요일에 출고되었습니다. 포스팅이 늦어서 .. 시기가 조금 안맞긴하지만..ㅋㅋ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재고가 없어서 구하기 힘들었던 XXR 530 9.75j +20 [CUST-커스트]에서 어떻게 딱 두개를 구했네요 ㅎㅎ 신형이라 그런지, 저번주 문제의 발단이 되었던 허브링이 없어도 젠쿱에 딱 맞는 하우징으로 나왔습니다 오홋 +_+ 왠지 두개 더 구해서 싹다 허브링 없이 타고싶네요 ㅠ_ㅠ 역시..ㅋㅋㅋ 휠 신품깔때의 느낌은 끝내줍니다 ㅎㅎ 같은 휠인데도..ㅋㅋㅋ 추가로 입고한 김에 파워스티어링 쿨러까지 작업 완료! 신쿱의 경우는 앞쪽에 진공부스트가 있어서.. 안개등커버를 어쩔 수 없이 빼..

[소시남의 롱텀] 드디어 2분의 벽을 깨다! (부제-일주일에 3일을 인제에서 보내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가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에 고민의 기로에서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그 전날까지도 비소식이 계속 있었고, 일기예보상으로는 비가 안온다고 되어있었지만.. 안맞는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_-.. 하지만.. 과감히 그냥 고! 무조건 고! 해서.. 도착한 인제스피디움.. 사진으로 보듯이 노면은 흠뻑 젖어있는 상태.. 햇빛도 없이 구름이 잔뜩 끼어서 이슬비마져 내리고 있는 상황.. 멘붕이 왔습니다 ㅠ 같이 갔던 [맥스타이어] 현석형님도 난감해 하실 정도의 노면상태 ㅋㅋㅋ 젠쿱 38로 인제 풀코스 1분50초에 빛나는 드라이버이신데.. 고수님도 난감해 하실 정도이니.. 일찌감치 어택은 포기-_-.. [오렌지게러지]..

[소시남의 롱텀] 돈먹는 하마 쿠붕이..에휴.. 브레이크패드 교체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아아.. 원래는 13일 금요일에 (오잉? 그러고보니 13일의 금요일 ㅋㅋ) 인제 서킷을 들어가려고 12일 목요일 오후8시부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물론 자기 전에 일기예보를 챙겨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었는데.. 그나마 인제는 오후 12시부터 강수확률이 60%가 되더라구요. 어차피 1,3세션만 맘편히 타고 비가 오면 분위기 있게 호텔 식당가서 인제 서킷의 명물 해물짬뽕을 먹고 천천히 출발해야지 맘먹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흐뭇..ㅋㅋㅋ 그리고... 와 푹잤다 하고 눈을 뜨니 밖에도 어두컴컴하니 알람보다 10분쯤 전에 일어났겠구나 싶어서 폰을 봤습니다... 뜨든.. 오전 1시 30분 -_-.. 알람보다 ..

[소시남의 롱텀] 민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우선 10월22일 목요일 오후부터 24일 토요일 오후까지 쿠붕이 때문에 시끄러워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부터 전하겠습니다 .. ㅠ 오랜만에 인천 본가에 올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랠리카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그것은 쿠붕이 -_-ㅋ 고속도로에서 달릴때는 잘 몰랐었는데 시내로 들어오니 소리가 점점 .. 바로 CUST에 가서 점검을 했어야 했는데 ..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ㅠ 집에서 놀고있는 '그랜져HG'를 타고 다녔어야 했는데 ... 동생이 타고 나가서 ㅠ 어쩔 수 없이 청각적 후각적인 민폐를 끼치는 쿠붕이를 끌고 나갔습니다.. ㅠ 안그래도 사람들이 양카라고 그러는데 한몫 더 하기 싫어서 가변배기 장착하고 고속도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