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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남의 롱텀] 제1회 클럽 드라이빙 트랙데이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6 시즌이 마감이 되고 쿠붕이를 장기적으로 주차만 해두지 않으려나 싶었습니다만.. 인제스피디움에서 동계시즌권을 판매하여서 미리 몇장 사두고.. '클럽 드라이빙 트랙데이'라는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방에 잘풀리지 않는 우리 쿠붕이... 트랙데이 및 동계시즌 참가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시운전을 나간 의성이형한테 다급한 전화가 옵니다. "야, 나 죽을뻔했다 너 차 왜이러냐" 뭘까요... 뭐때문에 'CUST-커스트'의 팀장인 의성이형이 이렇게 말을 하는걸까요.. " 쿠붕이 시운전하다 죽을뻔..! " " 내차 아니니, 버리자는 화목한 CUST 팀원들 " " 가게 일정 밀려있는데.. 쿠붕이 시운전 나갔다가 발목잡힌..

[소시남의 롱텀] 12월 15일 인제스피디움 그리고 ..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윈터타이어 (스노우타이어보다는 윈터타이어가 맞는 용어랍니다..저도몰랐네요 ㅋㄷ)로 바꾸고는 서킷 시즌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놈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서, 결국은 또 들어갈 궁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_-; 학교가 14일에 종강하므로써 이제 학생의 신분도 끝이나고 졸업을 앞두게 되었는데 .. 취업은 안되고 뭔가 씁쓸한 기분이 있어서 이걸 핑계로 인제로 들어가려 했습니다...만! 인제스피디움 회원권을 가입한 저한테는 호텔/콘도 50% 할인권이 있기에.. 엄마와 함께 여행겸 가서 서킷 도는 모습을 보여드려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판단을 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엄마가 먼저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ㅎㅎ 덕분에 외할머니도 모시고 인제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