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3

[소시남과 앙숑] 앙숑아 꽃길 걷즈아~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앙숑이 소식을 포스팅합니다~ 앙숑이는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 물론.. 앙숑이 녀석 나름대로의 우울함과 시무룩한 일들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앙숑이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그 동안 앙숑이에게 어울리는 짝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요즘은 주변에 있는 모든 비숑을 봐도 대부분이 미니비숑이라서 앙숑이의 짝으로 만들어주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앙숑이는 정말 딱 비숑 표준체형의 비숑이거든요 .. 저는 원래 미니보단 지금 앙숑이 정도의 사이즈를 딱 원했습니다! 제가 작은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 뭔가 안 어울릴거 같아요~ 각설하고, 앙숑이의 신부를 찾아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음에..

[소시남의 여행] 160212 비오는 날, 충주댐 힐링 여행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6년 2월 12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겨우겨우 지인과 시간을 맞춰서 놀러가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비가 왔습니다. 많이 오는 비는 아니였지만, 이슬비처럼 계속 뿌리다가 잠깐 동안은 장대비처럼 뿌려대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습니다. 지인의 시골집이 충주에 있는데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고기궈먹기에도 좋다고 하길래 목적지는 충주로 정했습니다 ㅎ 와인딩길로 소문난 충주댐길도 가보고 싶었구요. 근데 비가 쏟아지다니 참..ㅠ 출발전에 이마트에 들려서 숯과 그릴을 구입했습니다. 빗길을 뚫고 2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충주댐 지인의 흰색 벨로스터 터보는 지금은 다른 사람의 애마가 되었습니다. 원래 목적은 단순 힐링여행이였는데 어쩌다보니, ..

추억(Memory)/2016 2016.02.23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와 봉구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조금 늦은 포스팅 하나 합니다~ 오늘은 앙숑이와 봉구의 이야기에요~ 봉구가 누구냐구요? 봉구비어~ 가 아니라 .. 말티즈 입니다! ㅋㅋㅋ 당진까지 가서 만나고왔어요~~ 작년말 이야기인건 함정 -_-... 두근 두근 !! 앙숑이와 봉구의 첫만남!! 잔뜩 긴장한 봉구가 보이네요~ 봉구녀석 엄살이 굉장히 심한 아이라서 ㅋㅋㅋ 앙숑이가 아무짓도 안했는데 비명지르고 난리를... 휴 ... 너 임마, 누가 보면 우리 앙숑이가 잡아먹으러 온줄 알겠더라?ㅋㅋㅋㅋ 까꿍~! 와 정말 앙숑이 보다가 보니까 진짜 애기애기한 녀석 ㅋㅋㅋ 엄청 작아요~ 저 머리핀 앙숑이한테도 한번 해줘봤는데... 앙숑이 눈보다도 작아서 안보임... 머리털이 흡수해버림...ㄷㄷ..

[소시남의 정보] 천안 신부동 애견카페 '포포즈'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앙숑이를 분양받은 샵 '앨리스애견'이 확장이전하였습니다~앙숑이관련 포스팅을 보고 많은 분들이 '그 애견샵 정말 믿을만한것같다', '솔직히 애견샵은 생각안했었는데 괜찮은것같다' 등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며 위치를 물어보셨었는데.. 3월초부터 확장이전공사를 들어가서 답변을 제대로 못드렸었네요ㅠㅠ앨리스샵의 친절함과 분양한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 보기 ->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 구토하다 ㅠ_ㅠ 사장님께서도 4월초에는 오픈할것 같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하셨었는데 .. 생각보다 공사가 커지는 바람에 5월12일에 정식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상호명도 [앨리스애견]에서 [포포즈]로 바뀌었습니다.뜻을 여쭤보니 '네개의 발을 가진 동물들을 위한 샵/카페..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 꽃단장과 본가에서의 2박3일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앙숑이가 저번주 금요일인 13일에 인천 본가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실은 처음엔.. 저희 어머니가 앙숑이를 굉장히.. 비호감으로 생각하셔서 -_-.... 공부하라고 천안에 방내줬더니.. 어디서 강아지를 데리고와서 키우고 있냐며....그랬~던 어머니께서 3월 1일에 아들 원룸에 오셔서 앙숑이가 몇시간을 노신다음.. 앙숑앓이 빠지셨다는..ㅋㅋㅋ 본가에 언제올라오냐며~ 앙숑이 데리고와라~ 멀미할수도있으니까 쏘지말고 천천히 와라~ 등등.. 제가 보고싶다기 보다는 앙숑이가 보고싶다는 뉘앙스를 풀풀 내뿜어주시더군요ㅠ_ㅠ그래도~ 안좋게만 보시는 것 보다야 저도 기분이 훨씬 좋더라구요 ㅋㄷ 해서.. 앙숑이가 삽살개가 된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좀 ..

[소시남의 정보] 풀무원에서 나온 유기농 사료 '아미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얼마전 풀무원이 만든 유기농 사료브랜드 '아미오' 에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신청해서 당첨되어 덕분에 샘플사료를 200g 두개 총 400g를 받아서 앙숑이에게 급여해 보았습니다. 전에 주었던 다른 사료 두가지와 비교했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보다는 훨씬 맘에 드는 사료였습니다.[로얄캐닌 스타터]는 사료냄새가 개인적으로 좀 역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누가 맡아도 개사료같은 느낌..하지만, [네추럴발란스] 사료도 그렇고 [아미오] 사료도 그렇고 사료 냄새가 덜하다라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심지어 [아미오]사료는 과자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사료 급여하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느낌!앙숑이가 먹을때도 가장 맛있게 먹..

[소시남의 정보] 강아지 샘플사료 구하는 법과 테스트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앙숑이의 맘마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얼마전 앙숑이가 잦은 구토를 하는 바람에.. 사료를 바꿔보게 되었습니다.이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과 비전문적인 내용이며,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앙숑이가 저에게 오기 전부터 먹었다는 [로얄캐닌 스타터]보면, 보통 어미젖을 떼고 처음으로 먹는 (물에 불려 먹든, 그냥 먹든) 사료인것 같습니다.다른 사료를 주는 곳도 있겠지만, 일단 앙숑이는 이 것을 먹었고, 다른 강아지를 분양하거나 입양하신 분들도 대체로 이 사료를 선호하시더군요.사료가 딱딱하지 않아서 물에 굳이 안불려도 2개월정도 되는 강아지들이 먹을만 한 것 같습니다.어리다고 항상 물에 불려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소시남의 하루] 소시남 블로그 다음 메인화면에 뜨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이럴수가.. 방금 제가 확인한 오늘의 방문자 수가 7,000분을 넘었네요 ;;아무 생각없이,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 앱을 실행시켜서 통계를 봤는데 왠걸.. 하루평균 150여분 밖에 안다녀가는 제 블로그의 하루 방문자가 7,000이 넘고 있는겁니다 ;; 짜잔!! 처참하게 낮아서 아예 안보이는 그 전의 기록들 .. ㅠ_ㅠ신기방기하네요 ... -ㅁ-; 당황해서 혹시나 예전처럼 해킹당하거나, 기타 안좋은 것들로 인해서 생긴 오류인가 싶어서 유입로그를 확인해 봤습니다. 끝 없이 내려도 전부 www.daum.net // m.daum.net ...처음에 이게 뭔가 했습니다 ;;진짜 해킹인가 싶어서 .. 바로 컴퓨터를 켠 후에 확인해봤습니다.아무리 봐도 ..

[소시남의 정보] 강아지 분양 받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세가지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요즘 강아지를 비롯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거의 여섯가구에 한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다른 동물들은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강아지 만큼은 저도 앙숑이를 입양하기 위해서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을 하루에도 몇시간씩 검색해보고, 지인들의 조언도 얻어가면서 어느정도 정보라고 할 수있을만한 것들을 얻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에 '강아지입양', '강아지분양' 이렇게만 쳐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샵들이 나옵니다.연예인이 분양받아간 샵들도 있고.. 뭐 TV에 나온 곳도 있고.. 정말 많습니다.근데, 샵 광고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댓글은 대부분 부정적입니다.xx샵에서 ..

[소시남과 앙숑] 목욕과 함께 2차예방접종을 하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앙숑이와 함께한지 벌써 1주일이 되었네요 ㅎㅎ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저번주 이시간엔 어떤 비숑을 데리고 와야할지 고민하고있었는데ㅋㅋㅋ 앙숑이를 분양해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370-18 '앨리스 애견'] 에서 무료목욕과 함께 목욕하는 방법, 털 빗질해주는 방법 등등을 알려주신다고 하여, 아침부터 방문했습니다 ㅎㅎ 어차피 2차예방접종을 해야하는 날이기도 했거든요.아침에 일어나니, 평소와는 다르게 너무 쌀쌀해서 어쩔수 없이 차로 이동했네요ㅠ 집에서 5분거리지만.. 앙숑이를 감싸줄 담요같은게 하나도없어서 ㅠ 혹시나 감기걸릴까봐.. 앙숑이를 샵에 데리고 가서 목욕을 하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앙숑이의 목욕을 해야하는지, 빗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