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17

[소시남과 앙숑] 앙숑아 꽃길 걷즈아~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앙숑이 소식을 포스팅합니다~ 앙숑이는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 물론.. 앙숑이 녀석 나름대로의 우울함과 시무룩한 일들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앙숑이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그 동안 앙숑이에게 어울리는 짝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요즘은 주변에 있는 모든 비숑을 봐도 대부분이 미니비숑이라서 앙숑이의 짝으로 만들어주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앙숑이는 정말 딱 비숑 표준체형의 비숑이거든요 .. 저는 원래 미니보단 지금 앙숑이 정도의 사이즈를 딱 원했습니다! 제가 작은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 뭔가 안 어울릴거 같아요~ 각설하고, 앙숑이의 신부를 찾아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음에..

[소시남의 여행] 160212 비오는 날, 충주댐 힐링 여행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2016년 2월 12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겨우겨우 지인과 시간을 맞춰서 놀러가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비가 왔습니다. 많이 오는 비는 아니였지만, 이슬비처럼 계속 뿌리다가 잠깐 동안은 장대비처럼 뿌려대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습니다. 지인의 시골집이 충주에 있는데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고기궈먹기에도 좋다고 하길래 목적지는 충주로 정했습니다 ㅎ 와인딩길로 소문난 충주댐길도 가보고 싶었구요. 근데 비가 쏟아지다니 참..ㅠ 출발전에 이마트에 들려서 숯과 그릴을 구입했습니다. 빗길을 뚫고 2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충주댐 지인의 흰색 벨로스터 터보는 지금은 다른 사람의 애마가 되었습니다. 원래 목적은 단순 힐링여행이였는데 어쩌다보니, ..

추억(Memory)/2016 2016.02.23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와 봉구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조금 늦은 포스팅 하나 합니다~ 오늘은 앙숑이와 봉구의 이야기에요~ 봉구가 누구냐구요? 봉구비어~ 가 아니라 .. 말티즈 입니다! ㅋㅋㅋ 당진까지 가서 만나고왔어요~~ 작년말 이야기인건 함정 -_-... 두근 두근 !! 앙숑이와 봉구의 첫만남!! 잔뜩 긴장한 봉구가 보이네요~ 봉구녀석 엄살이 굉장히 심한 아이라서 ㅋㅋㅋ 앙숑이가 아무짓도 안했는데 비명지르고 난리를... 휴 ... 너 임마, 누가 보면 우리 앙숑이가 잡아먹으러 온줄 알겠더라?ㅋㅋㅋㅋ 까꿍~! 와 정말 앙숑이 보다가 보니까 진짜 애기애기한 녀석 ㅋㅋㅋ 엄청 작아요~ 저 머리핀 앙숑이한테도 한번 해줘봤는데... 앙숑이 눈보다도 작아서 안보임... 머리털이 흡수해버림...ㄷㄷ..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 진화하다 -ㅁ-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앙숑이 .. 포포즈가자고 했더니 문열고 나옵니다 -_-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두번 열고 나온 솜씨가 아닙니다 .. 몇일전 쓰레기 버리고 왔더니 밖에 나와있길래 응? 뭐지? 했더니 .. 이런식으로 .. 이녀석.. http://yas1226.tistory.comCopyright ⓒ YAS. All right reserved. 아래 하트를 클릭하여 가득 채워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소시남과 앙숑] 밀림의 왕 앙숑 ㅋㅋㅋ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저는 벌써 이렇게 많이 커서 -ㅁ-;; 실상 다 컸다고 봐야겠죠...? 이제 9개월이에요! 곧 10개월차에 들어가겠군요. 아빠가 결혼을 빨리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ㅁ-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도 힘들거든요... 나는 밀림의 왕 앙숑이다!! 붕가붕가 마스터 -ㅁ- 저랑 결혼하실 아름다운 비숑 여자분 안계세요?! 여친급구...ㅋㅋ (앙숑이가 다 크긴 한거 같아요.. 여자친구를 만들어 줘야할 것 같아요ㅠ 그래도 다행인건 사람이나 이것 저것 다 붙어서 하는게 아니라, 딱 하나 자기가 어렸을떄 함께 했던 방석에만 한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네요...ㅋㅋ) http://yas1226.tistory.comCopyright ⓒ YAS. ..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 헐벗다..ㅠ_ㅠ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앙숑이는 ..몸에 있던 풍성한 털들을 홀~딱 밀어버린채 .. ㅠㅠ헐벗고 여러분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ㅠㅠ 헐벗은 모습을 보여줘도 되는가 고민중인 앙숑이.jpeg 여름이라 시원하게 밀어준건 아닙니다..앙숑이 털을 손질하는데 몇일전부터 좀 이상한 두드러기 같은게 있길래, 털이 뭉친줄 알았건만 ..목욕과 부분미용을 하러 [포포즈]에 갔더니 사모님이 앙숑이 몸에 이상한게 많이 났다고 하시더라구요ㅠ 땀띠인가 싶었는데.. 세균성피부염증 같다고 .. ㅠ_ㅠ정확한 이유를 알기전에 혹시 몰라서 어쩔수없이 몸에 털을 싹 밀어버렸습니다.. 혹시라도 치료가 필요하거나 털때문에 통풍이 안되서 생겼거나 했을 경우를 대비해서요..ㅠ 그리고 다음..

[소시남과 앙숑] 앙숑의 일상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또 돌아왔습니다~ 앙숑이의 일상 ㅋㄷㅋㄷ앙숑이가 이제 정말 많이 컸어요 .... 거의 성견이라 봐도 무방할 만큼 .. 더이상 커지지도 않고.. 이제 밥도 적당히 조절해서 알아서 먹고..이빨도 많이 빠지고..털만 많이 자라서 미용만 제대로 해준다면.. 진정한 비숑으로 거듭날듯합니다 ㅋㄷ 아고 이뻐라~~~앙숑이 오늘로써 173일되었네요~ ㅎㅎ 아빠한테 놀아달라고 떼쓰다가 혼나고 앙무룩... 외할머니댁에 놀러가서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녀서 결국 하네스에 묶인 채로 잠든 앙숑이 ㅋㅋㅋㅋ 영남볼링장 소속 클럽 스타트랙 회원님의 비숑프리제 '바비' (좌)앙숑이보다 두달 어린데 엄청 작은 아이 ㅠ_ㅠ8개월 뒤에 앙숑이와 결혼하는거다잉?!ㅋㅋ..

[소시남의 정보] 천안 신부동 애견카페 '포포즈'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앙숑이를 분양받은 샵 '앨리스애견'이 확장이전하였습니다~앙숑이관련 포스팅을 보고 많은 분들이 '그 애견샵 정말 믿을만한것같다', '솔직히 애견샵은 생각안했었는데 괜찮은것같다' 등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며 위치를 물어보셨었는데.. 3월초부터 확장이전공사를 들어가서 답변을 제대로 못드렸었네요ㅠㅠ앨리스샵의 친절함과 분양한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 보기 ->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 구토하다 ㅠ_ㅠ 사장님께서도 4월초에는 오픈할것 같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하셨었는데 .. 생각보다 공사가 커지는 바람에 5월12일에 정식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상호명도 [앨리스애견]에서 [포포즈]로 바뀌었습니다.뜻을 여쭤보니 '네개의 발을 가진 동물들을 위한 샵/카페..

[소시남과 앙숑] 앙숑의 일상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앙숑이의 일상입니다 ㅋㅋㅋ 안녕!오랜만이지? 어서와 ㅋㅋ 뭘 그렇게 뻘쭘하게 쳐다보는거야? 흐음... 너무 뻘쭘하게 쳐다보는거아냐 ? 난 이 스티치 인형이 요즘 제일 좋아물어뜯는 맛이 있어!! ㅋㅋㅋ 읭? 아빠? 뭐찍는거야? 렌즈가 바뀐듯? 아빠가 좋아하는 공도 여전히 좋아함 ㅋㅋㅋㅋ 자꾸 뭘 찍어~ 나 찍는거야?난 여기 발판매트가 푹신해서 좋아부러 뭘봐~ 나 혼자 놀게 그냥 내버려둬~~~ 끙차~ 아빠 카톡사진감으로 딱이지?미용안했는데도 좀 비숑같지? 좋지?ㅋㅋㅋ 나는 여전히 새침하기 때문에 새침하다 경비견 코스프레 ㅋㅋㅋㅋ 삽살개 코스프레 ㅋㅋㅋ 눈이 보이니 다시 비숑코스프레 ㅋㅋ아.. 난 원래 비숑이지...깜..

[소시남과 앙숑] 앙숑이 집으로 돌아오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앙숑이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그마치 일주일을 또 떨어져 있었네요ㅠ따져보니, 집으로 데려온지 한달인데.. 집에 있던 날보다 샵에서 있던 날이 더 기네요... 에휴..안그래도 강아지를 키우시는 많은 분들께 혼났는데... 너무 어린 시기에 데리구와서 샵에 맡긴게 반이라고..ㅠ이자가 주인인가 싶으면 바뀌고.. 이곳이 집인가 싶으면 또 바뀌고ㅠ차라리 좀 더 늦게 데려올걸 그랬나봐요...ㅠㅠ 아무튼.. 반성도 많이했고, 가르침도 많이 받았으니!!이젠 무슨일이 있더라도 항상 같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앙숑이가 21일부터 토를 했으니.. 거의 일주일만에 집으로 다시 돌아온거네요..에휴..정말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