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블로그 514

[소시남의 하루] 갤럭시 S22 언박싱!

안녕하세요~ 개인용 폰과 업무용 폰 두개를 같이 쓰다보니 교체주기가 항상 같았습니다. 좀 더 어렸을 때는 무조건 최신형 폰이 최고였고 거의 나오자마자 매년 바꿨는데, 요즘은 성능이 거기서 거기라 굳이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나이 먹으면서 철이 들고 현실적으로 바뀌었.. 슬프네요 작년에 '아이폰x'를 3년정도 쓰고 바꿀 때가 되어서 고민만 하다가 '아이폰13' 사전예약을 놓쳐버렸습니다. 하아~ 늦게라도 바꿔야지 싶어서 몇년동안 저와 가족, 지인들 다 믿고 맡겼던 곳에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바로 '아이폰 13프로 512GB, 그래파이트' 사전예약 하고도 못받은 사람들보다 일찍 받아버렸습니다. 워낙 개통량이 많은 곳이다 보니, 물량확보가 엄청 빨랐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업무용..

추억(Memory)/2022 2022.03.12

[소시남의 롱텀] 'BMW F87 M2 Competition Final Edition' 계약부터 출고까지 -1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어떻게 'BMW M2 Competition Final Edition'을 갖고왔는지,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과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운전면허를 따기 훨씬 전인 초등학생때부터 저는 으레 남자아이들이 그렇듯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더더욱이나 5살때부터 R/C카를 조종하고 조립하고 하면서 다른 아이들보다도 훨씬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죠. 현실을 모르던 중고등학교 때만 하더라도 독삼사 (BMW, 벤츠, 아우디) 는 월 얼마정도면 살 수 있겠구나~ 막연하게 할부금만 따져보고 어찌어찌하면 살 수 있겠는데? 이런 생각도 하면서 지냈습니다~ 운전면허를 따면서 20살 성인이 되고, 현실을 깨닫게 되었죠 ^^;; 2008년에 제가 딱 20살이였을 때인데, 그때 드림카가 'BMW ..

[소시남의 롱텀] BMW F25 X3, 나에게 오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BMW F25 X3' 가 저한테 오게 된 얘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2020년에 김포에서 잘 운영하던 수전사 샵인 '이너크'를 갑작스럽게 이전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19년 12월말부터 코로나 판데믹으로 나라가, 아니 세계가 난리가 났죠.. 하지만, 나쁜일만 있으란 법은 없나봅니다. 수전사 작업을 맡기신 분들에게 대차를 진행하기 위해서 오토 차량으로 기변하고자 맘먹은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몇달동안 장기렌트로 타고 있던 '올뉴투싼 2.0 수동' 차량을 승계하려고 했는데, 신용등급이 저와 비슷하거나 높아야한다는 조건에서 매번 심사에서 떨어지시더라구요..ㅠㅠ 제가 1등급이였으니 무조건 1등급이 아니면 안되는 상황.. 다행스럽게도 친한동생이 심사에 통과되어, 승..

[소시남의 롱텀] BMW F87 M2 Competition Final Edition

안녕하세요~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 있는 포스팅입니다. 제 현실적인 드림카였던 BMW M2 롱텀시승기의 시작이거든요~! 어쩌다보니, 차가 3대가 되었는데 .. 아마도 가장 많은 글을 올릴 것 같은 'BMW M2 Competition Final Edition' 입니다. 2021년 3월 15일 출고한 따끈따끈 신차입니다~! +_+ 어쩌다보니, F87 M2 마지막물량을 갖고왔네요~ 자세한 내용은 롱텀시승기 때 하나씩 풀어가도록 할게요~! 정말 엠투 롱텀 시승기는 '어쩌다보니' 시리즈입니다ㅎㅎ 'Heterize 히터라이즈' 의 시작을 함께한 첫 차, M2 롱텀시승기 기대해주세요! Copyright 2022. A.S YOON. All rights reserved.

[소시남의 롱텀] 제네시스쿠페 F/L 2.0을 떠나보내며..

안녕하세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현대 제네시스쿠페 F/L 2.0' 차량을 떠나보낸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년 동안 소유한 차량이네요~ 정말 롱텀시승기다..ㅎㅎ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동안은 일반적인 튜닝을 하며 데일리카로 잘 타고 다녔고, 2015년부터는 경기차로 셋팅해서 탔네요 ㅎㅎ 2016년에는 데일리카로 '더 넥스트 스파크' 수동을 갖고 오면서는 찐 경기차로 서킷 갈때 말고는 잘 타지 않았네요~ 2017년부터는 롱텀시승기도 간간히 올렸는데 ..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든 것은 추억으로 삼켜야 할 것 같네요~ 그때 그때 기록하지 않아서 .. 정확히 기억도 잘 나질 않아요 ㅠ_ㅠ 그런점이 참 아쉽습니다. 잘 만져놓은 차량이었기 때문에, 제 20대를 갈아..

[소시남의 롱텀] BMW F25 X3

안녕하세요~! 확실히 일을 하면서 블로그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는게 힘들긴 하네요 ㅠ_ㅠ 블로거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번 올렸던 '2016 폭스바겐 Volkswagen 폴로 POLO' 에 이어서 롱텀시승기를 진행 할 차량은 '2016 BMW F25 X3' 입니다. 폴로보다 딱 1년 전에 갖고 왔던 차량입니다. 2020년 5월 20일, 168,000km 탄 차량을 갖고왔습니다~ 전손차량이지만, 지인차량으로 사고 당시 사진을 다 봤고 완벽하게 수리된 것도 확인하고 구입한 차량입니다. X3로 즐기는 카라이프는 어떨지 기대해주세요~! Copyright 2022. A.S YOON. All rights reserved.

[소시남의 심레이싱] 인생을 즐겨라! 요즘 삶의 낙! 심레이싱 (sim racing)

안녕하세요~! 아마, 예전부터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예전에 카레이싱을 했습니다~ 요즘에는 '인아웃커스텀(INOC)이너크' 샵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지라 예전만큼 자주 서킷을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긴 하지만요~ 경기 차였던 젠쿱도 판매를 했구요 .. 진짜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갖고 있으면서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었는데.. ㅠ_ㅠ 자세한 얘기는 또 나중에 차차 풀어나가는 거로.. ^^ 아무튼 차를 좋아하고 운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심레이싱이라 불리는 자동차 시뮬레이터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2017년도에 셋팅했던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휠베이스 - 트러스트마스터 TGT 스티어링 휠 (림) - 트러스트마스터 TGT / 트러스트마스터 스파르코 R383 페달 - 트러스트마스터..

[소시남의 롱텀] 폭스바겐 Volkswagen 폴로 POLO

안녕하세요~! 약 3년만인가요..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최대한 요약해서 하나하나 풀어가볼까 합니다. 다시 블로그도 시작해보려구요~!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첫 롱텀시승기는 '2016 폭스바겐 Volkswagen 폴로 POLO' 입니다. 2021년 5월 4일, 76,400km 탄 무사고 차량을 중고로 갖고왔습니다. 두번째 롱텀시승기로 올라갈 차량에 'BMW F25 X3' 도 있지만 .. 일단 쪼꼬미 데일리카 폴로 부터 ^^ 폴로 롱텀 시승기 ! 기대해주세요! Copyright 2022. A.S YOON. All rights reserved.

[소시남의 롱텀] 트랙 셋업 제네시스쿠페 F/L 2.0 차량 판매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시남'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슬픈 내용이네요 .. 블로그 활동도 다시 해야하는데, 생업이 바쁘다보니 ..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통해서 '제네시스쿠페 롱텀시승기' 를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20대 청춘을 다 바친 차량입니다. 그래서 더 신경썼고, 모든 부품들 신품으로만 작업했습니다. 번호판 말소해서 정말 트랙에서만 탈 생각도 했었는데 .. 다른 계획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판매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010-4370-1590 입니다. 2012 현대 제네시스쿠페 F/L 2.0 터보 S , 후륜구동, 수동스왑차량 무사고차량 (보험이력은 있으나, 큰 사고..

[소시남의 의견] 보이콧재팬 때문이 아닌, 일본 여행을 가지 말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안녕하세요~ 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소시남' 입니다. 요즘 일본의 경제보복 때문에 난리죠~ 일본여행을 가지말자~ 일본제품을 쓰지말고 사지말자~ 등등 여러가지 반일본 감정이 표출되고 있는데요 선동이다 어떻다 등의 말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지금 이렇게 반일본 감정과 일본의 경제보복이라는 이슈를 타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글을 씁니다. 앞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은 99.9% 제 개인적인 견해이며, 0.1% 부분은 전문가의 견해가 아주 살짝쿵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약 5년전 26살의 젊은 나이에 갑상선 암에 걸렸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갑상선 암은 비교적 치료가 쉽기 때문에 착한(?) 암이라고 얘기하고 흔한 암중에 하나입니다. 갑상선 암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병원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