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Memory)/2009

[소시남의 캐나다여행] 2009.07.18 토요일 캐나다에서의 마지막날

A.S YOON 2012. 8. 2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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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지냈던 집과 캐나다를 떠나는게 아쉬워서 알렉스랑 유진이형이랑 밤새 얘기를 했다.

유진이형은 나 출국하는날 런던에 가봐야해서 조금이라도 자라고 재우고 (ㅋㅋ) 알렉스랑 둘이 얘기하고 놀았다.

밤을 그대로 꼴딱 새고서는 4시쯤 아줌마랑 아저씨꼐서 일어나셨다..

아 .. 진짜 마지막이구나.. 아쉬운 맘이 팍팍 !!

준비를 다 끝내고 전날 챙긴 가방들을 챙겨서 나갔다.

유진이형도 일어나서 나오고 아줌마도 나오시고 토비도 나오고..

차에 짐들을 다 넣고 아줌마랑 마지막으로 안고서 인사를 드렸다

아줌마께서 군대 잘 다녀오라고 하셨다 .. 넵 ~!!!! ^-^

아저씨와 알렉스랑 공항에 출발했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었는데 ..

막상 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내 비행기편이 취소... -0-^

알아본 결과 달라스로 가기로 되있던 비행기편이 취소되어 시카고행으로 바뀌었다는..

결국 캐나다 공항에서 4시간을 좀 넘게 기다린뒤에 시카고로 가서.. 시카고에서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간 다음 1시간 대기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 ㅎㅎ

다행히 도착시간은 똑같았고 .. 작은따찌랑 현지가 마중나와 있었다.

이것으로 3주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캐나다여행을 마친다..ㅎㅎ

나중에 여행후기등등 올리도록 하겠다..

귀국 인사 드리러 다니기 바빠서 -0- 빠잉~~ㅋㅋㅋㅋ

 

 

젠장 ㅠ_ㅠ

이걸 찍은 시간이.. 오전 6시 21분 -0-;;

시카고행 비행기...

 

090717 금요일/열아홉번째날 돌아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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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d8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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