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과 앙숑이/앙+비숑프리제=앙숑이

[소시남과 앙숑] 앙숑아 꽃길 걷즈아~

A.S YOON 2018. 4. 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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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랜만에 앙숑이 소식을 포스팅합니다~


앙숑이는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


물론.. 앙숑이 녀석 나름대로의 우울함과 시무룩한 일들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앙숑이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그 동안 앙숑이에게 어울리는 짝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요즘은 주변에 있는 모든 비숑을 봐도 대부분이 미니비숑이라서 앙숑이의 짝으로 만들어주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앙숑이는 정말 딱 비숑 표준체형의 비숑이거든요 .. 


저는 원래 미니보단 지금 앙숑이 정도의 사이즈를 딱 원했습니다! 제가 작은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 뭔가 안 어울릴거 같아요~




각설하고, 앙숑이의 신부를 찾아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찾지 못해서 거의 포기를 할 때 !!


조만간 중성화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서 앙숑이도 곧 '내가 고자라니이이이~~~~~~~~~'를 외쳐야할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할 때 !!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저의 그녀 말고ㅠ_ㅠ) 앙숑이의 그녀요!!


그녀의 이름은 '보라'



" 네, 제가 바로 뽀 (보라) 입니당~~ "



앙숑이와 똑닮은 페이스!


그리고 앙숑이 같이 살아있는 얼굴 표정!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 


앙숑이와 똑같은 사이즈!!




" 첫만남 부터 찐하게....키쮸.... (부럽다 이놈)"








" 뽀에게 빠져버린 앙숑이 "



" 나 이뻐요오~? "


앙숑이랑 보라랑 처음에는 산책을 나왔다는 사실에 기뻐서 서로에게 무관심 했지만.. (미안하다.. 산책 좀 더 자주 시켜줄게 ㅠ_ㅠ)


실컷 뛰어놀고 난 다음에서야 서로가 눈에 들어왔는지 그 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앙숑이가 먼저 다가가면 보라가 한발자국 물러서고~ 보라가 먼저 다가오면 앙숑이가 한발자국 물러서고~


이런 밀당의 고수들 같으니라고 ... 근데 왜 부러운거지...  


보라의 꽃도장이 6월예정이라고 하니까, 앙숑이도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체력도 기르고 화이팅 해야겠어요!! 으쌰으쌰!!


드디어 앙숑 2세를 볼 수 있는건가 ㅠ_ㅠ 


앙숑이도 보라도 너무너무 이뻐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 


앙숑아!! 너라도 꽃길 걷즈아~~~~




http://yas1226.tistory.com ['소시남'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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