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정보] 카레이싱 경기방식 첫번째 : 타겟트라이얼(Target Tiral)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카레이싱에는 다양한 경기 방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기 방식 세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알아볼 방식은 서킷 입문자와 아마추어 경기에서 가장 부담없이 쉽게 참가할 수 있는 '타겟트라이얼 (Target Trial)' 입니다.

타겟트라이얼(Target Trial)

- 타겟트라이얼 방식은 보통 경기 주최측에서 랩타임을 지정해주거나, 참가자 본인이 직접 랩타임을 지정하여 진행되는 경기입니다.

  1/1000초 단위까지 측정하며, 지정한 랩타임이 기준이 됩니다. 기준 랩타임보다 빠른 기록은 인정되지 않고, 그 이후의 기록으로 편차가 가장 적은 (기준 랩타임과 가장 근

  사한) 기록을 낸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ex) 2분5초가 지정된 기준 랩타임이라면, 2분4초999의 기록은 인정되지 않아서 무효기록이며, 2분5초000 이상의 기록부터 인정됩니다.

제가 처음으로 포디움에 (레이싱에서 1~3위 입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경우를 포디움이라고 합니다) 올라가게 된 것도 '타겟트라이얼' 경기였습니다.

15년 5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던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1Round' 때, 인제스피디움 A코스 1분22초 타겟으로 경기가 열렸는데, 제가 1분22초055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하게 되었습니다.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1R 포스팅 보기 ->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1Round !

15년 7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던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2Round' 에서는 인제스피디움 Full 코스 2분10초 타겟으로 경기가 열렸습니다.

저는 2분10초057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 하였습니다.

15년도에 있던 두번의 '타겟트라이얼' 대회에서 두번 모두 입상한 저한테 '타겟에 최적화된 드라이버'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빠르고, 누구보다 차를 잘타는 드라이버' 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노력해서 꼭 그런 별명이 붙기를 희망해봅니다~ ^^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2R 포스팅 보기 ->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2Round !

이번에는 '타겟트라이얼(Target Trial)'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타임트라이얼(Time Tria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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