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과 앙숑이/앙+비숑프리제=앙숑이

[소시남과 앙숑]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꾸 앙숑♥

A.S YOON 2016. 11.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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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오늘은 앙숑이 사진 몇장 가지고 왔어요~


앙숑이 털이 이제 많이 자라서 복슬복슬 복슬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어휴 생각보다 다시 털 자라는데 오래 걸리네요 ㅠ_ㅠ


예전에는 앙숑이와 산책을 하면 어딜가도 시선 집중에 '와 비숑이다!' 하는 얘기를 자주 들었는데 ..


요즘은.. 앙숑이가 워낙 잘생기고 귀여워서 (팔불출..헤헤) 시선 집중은 당연히 받지만.. '얘는 종이뭐에요~? 말티즈인가? 비숑이랑 믹스인가?'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ㅠ_ㅠ


심지어 뭐라더라.. 비숑티즈라나요.. 에구 .. 


내새끼 내자식인데 순종이면 어떻고 믹스면 어떻고, 견종이 뭐가 중요하냐만.. 그래도 매번 누가봐도 '비숑프리제다! 이쁘다! 귀엽다!' 이런 말만 듣다가 '비숑같긴한데 믹스인가..' 이런말을 들으니 맘이 아픕니다!


앙숑이는 비숑프리제라구요!!


최신 앙숑이 사진들로만 한번 쭈욱 모아서 펼쳐보겠습니다!



" 안녕? 내이름은 앙숑. 비숑프리제죠. "





" 아무리 털옷을 벗었다지만, 오늘도 나는 여전히 '영남볼링장'에서 마스코트로 영업을 뛰고 있다 "



" 누가 인형이고, 누가 앙숑인건지..? "



" 으앗 심쿵! +_+ 너무 이쁜 내새꾸!!! "



" 앙숑아.. 목욕 안한지 꽤 됐는데 아빠 침대에서..그것도 베게에서 .. 내려오자 그만.. "




" 요염앙숑 "



" 양말..신은거니? 발이 얼마나 더러운거야.. 저 시커먼것좀 보소.. "



" 다 먹고살자고 하는거 아니것소? 밥 더주소 "



" 역시.. 영업은 피곤하다.. 좀 쉬어야겠다 "



" 으앗.. 인형이 인형을 안고잔다 ㅠ_ㅠ "



" 아빠...졸려요... "





" 집안 곳곳을 여기저기 알아서 방석을 물고다니며 이동하면서 잘자는 우리 앙숑이 ♥ "






" 한창~추워지기 시작하던 때.. 고모의 신차 QM3를 타고 드라이브중인 앙숑이 "



" 엄마랑 아빠랑 고모는 치킨먹으러 가고 앙숑이 혼자 차에서 뻗었다가 깼을 때.. "




동생이 얼마전 르노삼성의 QM3 깐느블루를 구입했습니다.


시승시켜준다고 저와 앙♥, 그리고 앙숑이를 모두 태우고 김포 구래에 있는 BBQ 구래점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왜 꼭 거기까지 갔냐하면... 거기가 친척형이 운영하는 가게라서요 ^^; 


손님이 많으셔서 앙숑이는 가게 안으로 데리고 들어갈 수 가 없었고.. 밖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일단 앙숑이는 차에 두기로 하였습니다.


3일 연속으로 '영남볼링장'에서 마스코트로 출퇴근을 했던 앙숑이는 차에다가 혼자 두자마자 뻗음뻗음... 


중간중간 가서 계속 확인하고 했는데 아예 누워서 잠들어버렸더라구요. 그리고 치킨을 다먹고 와서 셋이서 창문 밖으로 앙숑이를 보다가 똑똑 두들겼더니 앙숑이의 표정...ㅋㅋㅋ


마치 음성지원이 되듯.. '뭐시여.. 이제 온겨?' 하는 표정의 앙숑이 ㅎㅎ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앙숑이 신경도 제대로 못써주고 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ㅠ_ㅠ


앙숑아 그래두 이번주 일요일에는 '포포즈'놀러가서 미용하고 드라이브 다녀오자!!


빨리 앙숑이 친구들과의 모임도 또 가져야 할텐데 날이 점점 추워져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앙숑아 이제 털옷이 제법 자라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사랑해 앙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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