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과 앙숑이/앙+비숑프리제=앙숑이

[소시남과 앙숑] 오랜만에 DSLR로 담은 포포즈

A.S YOON 2016. 1.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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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어느덧 앙숑이와 [포포즈]를 다녀온지 3주가 흘렀습니다~


앙숑이는 그사이 털이 너무 많이 자라서.. (맨날 야한생각하나봅니다 -_-) 어느정도 미용이 필요할 떄가 되었고.. 마침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취업멘토링도 받을때가 되었고.. 


특히! 샤론이가 출산하였다는 소문을 접하였기에 눈이 많이 온다는 기상예보에도 천안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고고씽!!


학교에서 저는 멘토링을 받을 동안 앙숑이 녀석은 엄마와 함께 생애 첫 눈을 밟으며 실컷 뛰놀았나봅니다 ㅋㅋㅋ 첫경험?!ㅋㅋㅋㅋ



그닥 깨끗한 눈은 아니지만.. 처음보는 눈에 맛부터 보는 앙숑이 ㅋㅋㅋㅋㅋ 에퉤퉤!!



스웩~ 오!! 뭔가 ㅋㅋㅋ 북극곰도 아닌것이 북극곰같은 코스프레중 ㅋㅋㅋ


떠나자! 앙숑이와 함께하는 북극 대탐험!! ㅋㅋㅋ 요런느낌?ㅋㅋㅋ


엄청나게 더러워져버린 앙숑이를 보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아 이대로 포포즈에 데려가면 엄청 고생하실텐데 .. 그렇다고 대충 닦여서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ㅠ


고민해봤자 어쩔수없는 노릇... 바로 [포포즈]로 향했습니다.


가자마자 지체 없이 앙숑이는 목욕/미용하는 곳으로 직행! 




앙숑이가 들어가자 일어나서 앙숑이한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샤론이!!


어랏?! 샤론아 그 밑에 꼬물이들 조심해!!




샤론이가 원래 다시 임신하기엔 너무 주기가 짧아서 안시키려했으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서 급하게 임신하는 바람에 3마리밖에 낳지 못했다고 하네요 ㅠ


그래서 샤론이 몸상태랑 꼬물이들 몸상태가 별로 일까 걱정하셨는데 다행이도 아주 건강하다고 하셨네요~


사장님이 굉장히 맘아파하시면서 임신할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말씀하셔서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에휴 ㅠ


실은 저번에 갔을때는 샤론이가 혈통도 좋고 비숑이 워낙 고가에 분양되다 보니까, 조금 급하게 교배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역시 내막을 잘 모르고는 판단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건가봐요 ㅠ


이유야 어떻든 건강하게 태어나준 꼬물이 세마리 오구오구 귀엽다 ㅠㅠ


샤론아 고생했어~~~ !!


참고로 위 사진은 DSLR이 아닌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잘나오네용...ㅎㅎ



오잉? 봉구닮았다 ㅋㄷㅋㄷ 애기애기하네~ㅎㅎ 분양중인 말티즈인데 너무 이뻐서 한컷 ㅋㅋ



2층 카페에 올라가자마자 격하게 반기는 '제시카' ㅋㅋㅋ


웰시코기인데 샤론이와 앙숙이에요 ㅋㅋ 맨날 서로 못살게 굴어서 안달이에요~ 앙숑이가 크고나서는 샤론이와 앙숑이 합공에 항상 밀렸었는데, 지금은 샤론이가 산후조리중이라 카페에 못올라오니 대장노릇을 확실히 하고 있네요! ㅎㅎ




오잉?ㅋㅋ 이쁘게 생긴 시츄 '엘리'


'엘리'는 사람한테는 까칠하지 않은데 새로온 강아지들한테는 엄청 까칠해요 ㅋㅋ 텃세녀 ㅋㅋㅋ




방금 막 목욕과 미용을 마치고 올라온 앙숑이!!


북극곰과 같은 야수의 모습은 어디가고 ㅋㅋㅋ 으앗 너무 귀여워졌다!! ㅋㅋㅋ


앙숑아 아빠는 비숑컷이라고 하는 엄청나게 큰 헬멧보다 지금 너 사이즈가 더 귀여운거같아 ㅋㅋㅋ 앞으로 이정도 사이즈 고수하자!! ㅋㅋㅋㅋ



'비지'....였나..? '비즈'였나 ;;;


포포즈 상주견 안내문에도 안적혀있던.. 그래도 애교도 잘 부리고 사람도 잘따르는 포메라니언 !! ㅎㅎ


사진찍기도 가장 수월했어요~ 알아서 찍혀주더라는 ㅋㅋㅋ



손님이 데리고온 푸들과 대치중인 앙숑이 ㅋㅋㅋ


처음엔 앙숑이가 많이 봐주다가 썽이 났는지 앙숑이랑 엄청 싸웠어요 ㅋㅋㅋ 싸우다가 날라가버린 이름표... ㅇㅇ숑이 ㅋㅋㅋㅋㅋ ㅏ 어디갔니?ㅋㅋㅋ



뚜쒸뚜쒸!! 내가 더 잘싸운다 이시키야!!


멱살잡이중인 앙숑이 ㅋㅋㅋㅋ



아이고..잘들논다~ 나도 한때는 저랬지~


어느덧 13살이 넘은 할아버지 '다니엘'



실컷 한바탕 싸우고 목을 축이는 앙숑이 ㅋㅋ



너무 얌전하고 너무 이쁘고 너무 조용한 '홍실이' ㅋㅋㅋ


엉덩이에 하트가 치명적이다 ㅋㅋㅋㅋㅋ



애교도 많고, 똥꼬발랄한 '아가'ㅋㅋㅋ


포포즈 카페 문닫을때쯤 되니까 실컷 놀다 지쳤는지 품안에서 졸고있네요 ㅋㅋㅋ



안아주면 돼지코소리를 내는 '별님이' ㅋㅋㅋ


'별님'아 대체 왜 꿀꿀 드르렁 거리는거야 ㅋㅋㅋㅋ 넌 강아지야!!


귀와 꼬리, 다리를 염색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구리같아보이기도해요 ㅋㅋㅋ



얌전하게 앉아서 물을 먹는 너는?!


엉덩이 하트를 보니 '홍실이'구나 ㅋㄷ



낯선사람 무서워하고 낯선강아지 싫어하는 .. 걸음걸이가 군인아저씨같은 '뿅이' ㅋㅋㅋ


카메라 들이대니까 무서워서 도망가서 저러고 눈치보는중 ㅠ



뿅이야! 사진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뙇 웃어줘야 잘나오는것이여~



너나해~ 우린 이제 슬슬 피곤해서 집에 가고싶다.. 언제쯤 내려주시려나...


오매불망 1층 잠자리로 이동하고 싶어서 밖을 보는 '별님이' ㅋㅋㅋㅋ



앙숑이가 반한 홍실이와 한컷 ! ㅋㅋㅋ


앙숑아 바비가 이사진 보면 어떡하려고 이렇게 당당하게 웃으면서 찍었엉?ㅋㅋㅋ



잊지마...바비가 항상 널 지켜보고있다는 것을...ㅋㅋㅋㅋ




앙숑이가 지금 여자친구를 엄청나게 원하고있어요~~ ㅋㅋ


[포포즈]에서도 앙숑이 신부감을 찾고 있는데, 천안에서 [포포즈]에 오는 비숑들은 대부분 앙숑이와 핏줄이 같아서 찾기가 힘들다고 하시네요 ㅠ


혹시 앙숑이한테 시집 올 이쁜 비숑처자 없나요~~?? 


혈통 좋고 잘생기고 멋진 우리 앙숑이한테 시집보내주실 비숑처자를 데리고 계신 분들은 댓글이나 공지사항에 있는 제 SNS 개인계정을 통해서 연락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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