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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남의 하루] 생일이였는데 기분 참 좆네요 ^^

A.S YOON 2015. 12. 2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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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 입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일년동안 정들었던 천안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졸업이거든요.. 한편으로는 시원한데 한편으로는 좀 많이 섭섭하고 아쉽고 뭐 그렇습니다 ㅋㅋ


아지트가 사라진 느낌 .. ㅠㅠ


근데 쿠붕이도 없고 .. 그랜져HG 하이브리드를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짐이 많은겁니다 두둥... ㅠ






대단한 우리엄마 ..


저 많은 짐을 앞/뒤/트렁크까지 꽈악꽈악 눌러담았습니다 .. ㄷㄷ


아마도.. 1톤트럭에도 여유없이 가득 실릴정도의 짐... ㅋㅋㅋ


쿠붕이라도 있었다면 나눠 싣을수 있으니 조금은 여유있었을텐데.. 쿠붕아 언제오니 ㅠ ㅋㅋ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잡니다...푹잡니다...


한가득 싣고 온 짐들을 풀어놓고 대략적인 정리 후에.. 또 잡니다 .. ㅋㅋㅋ




12월 26일 내생일 


짐정리가 70%정도는 끝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리안된 짐들이 많습니다 ㅠ


한달전 순정터빈을 팔았는데 그 구매자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배기임펠라쪽에 오일이 많이 묻어있으니 환불해달랍니다. 


[CUST-커스트]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오일이 아니라 기름일 수도 있답니다. 고급유가 완전 연소되지 못하고 묻어있을 수도 있으며, 유격이 없으면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아는 형들도 터빈에 기름묻고 오일묻는건 불량이라기보다는 관리나름이고, 유격없으면 타는데는 상관없다합니다.


내 입장은 이러하다. 구입도 본인이 직접와서 확인하고 가져갔고, 1~2일이내에 이렇다한다면 당연히 내가 책임을 져야겠지만, 한달이나 지나서 갑자기 환불해달라고 하는 부분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듯하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도 안오고 하길래 이해한줄 알았고, 친척들 모두 모여서 생일파티하고 얘기하고 그러고 방에 들어와 폰을 보니.. 부재중전화 엄청와있더라구요.


문자부터 확인했는데 처음에는 이건아닌거같다라고 하더니만, 좀 지나서 전화안받으니 욕과 함께 협박을 허허허 ... 지인의 번호인지 뭔지 또 다른 번호로도 가만안두겠다는등의 협박을... 보는 순간 기분이 확 나빠지면서 '절.대.환.불.은.없.다' 라고 맘먹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한달전에 사간건데 이제와서 환불해달라 어쩐다 하는건 그냥 무시해도 되는 헛소리다. 했지만, 그래도 나름 저는 제가 중고로 팔았던 물건들을 깨끗히 잘썼다는 자부심도 있었고, 구입하신 분들중에 문제되었던 적도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전액환불은 무리라도 제 설명에 이의가 있다면 어느정도 책임을 지려고 했습니다.


역시..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더니.. 그냥 빠이빠이


더이상 말할 가치도 필요성도 느끼지 못해서, 내가 해줄 것은 없고, 할말도 없으니 연락하지말라 했더니 불량품 판매로? 사기로? 신고하겠다 하네요 ㅋㅋㅋㅋ


신고하세요. 알아보니 법적으로 제 문제는 하나도 없더이다.




1. (물론 제 기준의 지인들 + 샵에서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오일 or 기름 뭐가됐든 묻었다고해서 못쓰는 터빈은 아니다.


2. 본인이 직접 와서 확인하고 가져갔다.


3. 구입한지 한달이 지났다. 그동안 어디서 뭘 어떻게 썼는지 내가 어떻게 확인을 하고, 가만히 보관만했다며 증인이 있다는데. 그것은 분명 당신의 지인일텐데 그걸 어떻게 믿습니까?


4. 돈을 받고 다른물건이나 아예 물건을 보내지 않았던 것도 아니고, 내가 잘쓰던 터빈을 터빈업을 위해 탈착해놨고 보관에 문제없었고, 사용에도 문제없던 터빈이 구입한지 한달이 지나서 장착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겼다? 난 정상적으로 거래하기로 했던 터빈을 넘겼고 본인이 확인하고 가져간거라 사기죄에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아니 뭐 더 적을건 많고 알고있는것도 많은데.. 더해봐야 찌질해보이니까 이쯤 하고.. 아무튼 계속 전화하는거 안받으니까 신고할꺼다 어쩐다 말놓고, 심지어는 [CUST-커스트]에 전화해서도 민폐끼친거로 알고있는데.. 적당히 하세요.


'BK Mania' 에 접속해보니 쪽지로도 욕을 아주 걸쭉하게 잘 써서 보내셨던데.. 뭐.. 신고는 하시려면 하시구요. 저는 협박당한거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는데.. ^^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잖아요~ 아.. 근데 몽둥이 때리는 시간과 수고스러움도 아까운데 .. 어쩌지 .. 소송진행 하려니까 귀찮네요... 이놈의 귀차니즘 ㅋㅋㅋ


아는 분들이 찾아준 자료에 따르면, 저랑만 문제있던 것도 아니고, 배너업체와도 트러블이 있었던 사람이더군요..


보통 샵에서 손님을 거부하는 경우는 없는거로 아는데... 처음봤습니다. 얼마나 진상을 부렸으면.. 그렇게 살지마세요.


모든 증거자료들 잘보관해두고 있겠습니다. 안녕히가세요 멀리안나갑니다 ^^




26일이 제 생일이였는데 덕분에 기분 참 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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