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남의 롱텀] 쿠붕이 수리 및 엔진오일 교환

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역시.. 다음 메인에서 내려오자마자 다시 평상시처럼 원상복귀 되어버린 방문자 수 ... ^-^;;;

잠깐이나마 하루 방문자 만명에 가까워졌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쿠붕이 수리와 엔진오일 교환 관련입니다~

실은 쿠붕이 수리는 이미 2월 13일에 완료되어서 빌려준 아우디A6를 반납하고 찾아왔습니다~

포스팅이 좀 늦었던거죠..언제나처럼 ㅠ_ㅠ

스텔린 F1 가변배기!!

새거가 도착했네요~ 반짝반짝!!

원래 장착되어있던 스텔린F1 가변배기

사진상으로도 살짝 보이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오른쪽에 앤드와 중통이 살짝 올라와있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비틀린 흔적이지요 ㅠ_ㅠ

팁 부분은 안찍어서 모르시겠지만, 정면에서 보면 스크래치가...ㅠㅠ

파란색을 띄고 있어야할 부분들이 흰색과 검은색으로..ㅠㅠ

새 리어범퍼 장착 후 모습입니다.

디퓨져가 없어서 허전하지만..ㅠㅠ

어쩌겠습니까... 단종된 상품이라 다시는 못구하는걸..ㅠㅠ

카본 디퓨져와 미니디퓨져 ㅠ_ㅠ 으앙....

새 배기를 장착 한 모습입니다.

머플러 팁은 저렇게 장착을 완료한 후에 컷팅과 용접을 다시 해야한답니다.

그래야 좌우가 잘맞는데요~

반짝반짝 준비엘 티탄롤팁~!

팁까지 용접하여 장착 완료된 후의 모습입니다.

다시 돌아오니 보기가 좋네요 ㅠ_ㅠ

새거라서 기분이 좋냐구요?

음.. 반반 입니다..ㅠ

소리가 조금 바뀌었어요 .. 전에 나던 우렁찬 소리보다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ㅠㅠ

스텔린F1 배기는 앤드에 유리섬유팩이 있어서 이게 터져야 본격적인 소리가 나오는거라 들었는데 .. 아직 안터져서 그런지 조금 답답한 소리가 나네요ㅠ

그래도 팁은 반짝반짝 거리는게 이쁩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전에 갈았던 엔진 오일(펜조일)의 수명이 다한것 같아서 ..

[전에 쓰던 엔진오일 확인하기]

[소시남의 롱텀] 쿠붕이의 엔진오일 교환 및 흡기필터 교체

새롭게 바꿔준 [Unil opal GI-V9 5w50]

점도가 너무 높은것 같아서 고민했었는데 .. 미리 사둔 [펜조일 울트라유로 5w40] 5통이 집에 있는 관계로..

수리가 끝났으니, 새 시작 하라는 의미로 바로 교체했습니다. 

킹카 사장님이 추천해주시고, 가격까지 저렴하게.. 인터넷 최저가 보다 조금더 싸게 해주셨습니다 ㅋㅋ

오일필터는 보쉬꺼로.. 흡기필터는 K&N 순정형 필터를 쓰고 있으므로 패스~

누적거리 31,647km 에서 교체.

이제 복학해서 학교-집 이렇게만 다닐 생각에.. 키로수가 많이 오르진 않겠지만..ㅠㅠ

6개월 or 8,000km 쯤에 쟁겨준 펜조일로 다시한번 교환 할예정입니다. (Unil opal 오일이 생각보다 롱라이프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지금까지 한 1,000km 를 넘게 주행해본 결과..

생각보다 점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무겁지가 않습니다.

4,000rpm 이상에서도 유압이 쫙쫙 올라가주고, 유온도 높게 안뜹니다. 적당선에서 잘 버텨주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도 말도 안되게 비싼것도 아니고요.. 주로 시내주행이라 5w40 은 어떤지 기대되는데.. 일단은 펜조일부터 다 쓰고 교체하는거로..ㅋㅋㅋ 

[2015 정비내역]

1. Unil opal GI-V9 5w50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필터 교환 / 31,647km  - 1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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