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Memory)/2013

[소시남의 일상] 집앞에서 스냅샷

A.S YOON 2013. 4.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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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남['소'중한 '시'간을 담는 '남'자]입니다^^


한국의 날씨도 무척 좋으며,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벚꽃... ㅠㅠ 저도 보고 싶어요..

벚꽃이 필 무렵은 항상 중간고사 기간이였지만요 .. ㅋㅋㅋ

여기도 조만간 벚꽃이 만개하겠죠 .. 하지만, 여기 로체스터에는 .. 벚꽃나무가 없는 것 같네요 -_-

워싱턴DC의 벚꽃이 만개한 모습은 정말 장관이라고 하던데 ..

차로 6시간정도 걸린다고 해서 갈까 했더니만.. 똑같이 차로 6시간 걸리는 보스턴에서 폭파물 테러가 .. ㅠㅠ

무고한 사람들의 명복을 빌며, 폭파물 테러범에게는 저주를 내립니다.


아무튼.. 어떤 사진작가님의 포스팅을 보았는데, 꼭 장비가 좋아야만 사진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피사체가 멋있고 풍경이 멋져야만 잘 나오는 것도 아니라는 말에 꽂혀서 .. 저번주 일요일에 집앞에서 몇 컷, 한인식당에 가면서 몇 컷 찍었습니다.


오늘은 룸메형의 과제 때문에 몇 컷 찍었구요. 오랜만에 카메라 만지니.. 좋더군요 ㅠ

'챠챠'의 요청에 간만에 몇컷 찍었는데 ... 사진좀 알려주세요 ..

아무리 찍어도 .. 잘 못찍겠어요 왜이러지 .. ㅠㅠ





공항이 멀지 않아서 자주 비행기 이/착륙 소리가 들립니다.

[탐론 70-200mm] 였다면, 더 잘 찍었을 수 있었을텐데 ...[니콘 50mm] 단렌즈만 장착해서 온거라 많이 아쉬웠지만.. 크롭했습니다 ㅋㅋ

근데 비행기가 뭔가 돼지같이 나왔네요 -_-ㅋ 



DSLR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는다는 그 유명한 샷!!!

맨날 제가 운전하고 다니느냐고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 ㅋㅋ 여기오니 이런 여유가 생깁니다 ㅋㅋ

그래도 여전히 제가 직접 운전하는게 좋아요 ㅋ



집 앞에서 건진 맘에 드는 유일한 한 컷 ^^





하.. 바람이 진짜 엄청나게 붑니다..ㅠㅠ

저 작고 화려한 새를 잘 찍고 싶었는데 ...

뭔가 이럴땐 항상 [탐론 70-200mm] 렌즈가 아쉽네요ㅠ




룸메 형의 미러리스.

[삼성 NX-100] 입니다.

카메라 하면 니콘/캐논이 최고지 거기에 좀 더 보면 올림푸스나 소니 정도...? 했던 저의 보잘것 없는 생각에 일침을 놨던..ㅋㅋㅋ

좋습니다. 요즘 제가 옆에서 16mm 광각렌즈 지르라고 뽐뿌질하고 있습니다 ㅋㅋ



과제 때문에 찍은 솔방울 ㅋㅋㅋ


덕분에 오랜만에 카메라도 만지고 날씨도 좋아진 로체스터를 거닐었다는게 기분이 좋네요 ㅋㅋ

날씨 좋아졌다고 어제 학교에서 집까지 2시간을 내리 걸어서 왔다가 양쪽 다리에 번갈아가면서 쥐나서 지금도 뻐근하다는건... 안좋지만요 ㅠㅠ


아무튼 시험기간 끝나고 좀더 많이 돌아다닐 기회가 생기면 더 좋은 사진을 많이 담아오겠습니다~

'챠챠' 기대하도록!! ㅋㅋㅋㅋ




니콘 D600 / 니콘 50mm f/1.8 and 니콘 24-7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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